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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김성훈 대표 단독 경영체제…김준일 회장, 대표이사직 사임

락앤락 로고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창업주이자 공동대표를 역임 중이던 김준일 회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락앤락은 공동 경영체제에서 김성훈 대표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돼 본격적으로 새로운 경영환경 구축에 나선다. 김성훈 대표는 삼성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경영혁신 및 전략 전문가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 2015년까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삼성전자, 삼성SDS에서 경영혁신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락앤락은 김준일 회장이 다음 정기 주주총회가 있을 때까지 약 1년간 회사에 남아 경영안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었다. 락앤락 측은 "예상보다 회사가 빨리 안정됐고 새 경영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회장은 락앤락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아 회사경영에는 참여할 계획이다.

김준일 회장은 대표이사직을 사임해도 락앤락의 이사회 멤버로 남아 회사경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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