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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책상 위 버튼이 있긴한데…'핵미사일이 아닌 콜라주문用'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더 크고 강력한 버튼이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핵무기가 아닌 다이어트 콜라 주문용 버튼'이라는 풍자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 기자가 소개한 트럼프 대통령 책상 위의 다이어트 콜라 버튼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방금 '자신의 책상 위에 핵 단추가 있다"고 했는데 나는 그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이 있다는 사실을, 식량에 굶주리고 고갈된 정권의 누군가가 그에게 제발 알려주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이그내미너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설치된 버튼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책상에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은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내리는 버튼이 아니라 다이어트 콜라를 가져다 달라고 할 때 누르는 버튼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12캔의 다이어트 콜라를 마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버튼과 관련해 "사람들이 내가 이 버튼을 누를 때마다 약간씩 긴장을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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