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19.05.26
다음
1
봉준호, 한국영화 역사에 한 획 그었다…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봉준호, 한국영화 역사에 한 획 그었다…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연출한 영화 '기생충'이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가지는 영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2012년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뒤 7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칸ㆍ베를린ㆍ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쿠엔틴 타란티

2
방탄소년단, 트위터 팔로워수 2천만명 돌파

방탄소년단, 트위터 팔로워수 2천만명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트위터 계정 팔로워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 24일 미국 마켓워치는 한국 트위터 계정 가운데 최초로 방탄소년단이 트위터 팔로워수가 2천만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켓워치는 트위터측이 이같이 확인했다면서 “K팝의 트위터 점령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이날 현재(한국시간 25일 오전) BTS의 트위터 계정(twitter.com/bts_twt)에 등록된 팔로

3
[칸영화제①]봉준호 감독, 칸에서 밝힌 '기생충'을 만든 이유

봉준호 감독, 칸에서 밝힌 '기생충'을 만든 이유

봉준호 감독이 칸에서 ‘기생충’을 만든 이유에 대해 밝혔다. 22일 오후 4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기생충' 국내 매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4
한국영화 칸영화제 진출 35년 만에 정상…봉준호 "판타지 영화 같다"

한국영화 칸영화제 진출 35년 만에 정상…봉준호 "판타지 영화 같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연출한 '기생충'이 25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가지는 영예다. 한국영화는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1984년)’가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면서 칸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경쟁 부문에 오르기까지는 15년이 걸렸다. ‘춘향뎐(1999년)’으로 물꼬를 튼 임권택

5
[칸영화제 리뷰]'기생충'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봉준호의 엔드게임'

'기생충'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봉준호의 엔드게임'

"아들아, 역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가장 봉준호다운 영화가 탄생했다. 칸에서 베일을 벗은 '기생충'은 시대적 모순을 기발한 상상과 재미를 품은 걸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10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기생충'이 공식 상영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생충'은 두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같이 잘 살고

6
美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 인기 분석…"추정 자산 약 8백만 달러, 더 늘어날 것"

美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 인기 분석…"추정 자산 약 8백만 달러, 더 늘어날 것"

미국의 10대 전문 잡지인 'Seventeen(세븐틴)'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슈퍼 파워 가치를 분석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세븐틴’은 13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주 타겟인 잡지다. 44년 창간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고 영어 학원 교재로 쓰이기도 한다. 이 매거진은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많은 팬들이 진짜 '최애'로 꼽는 멤버가 한 명 있다”며 지민은 데

7
[칸영화제②]이선균 "'기생충' 칸에서 상영, 벅차서 실감 안 났다"

이선균 "'기생충' 칸에서 상영, 벅차서 실감 안 났다"

배우 이선균이 칸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4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기생충' 국내 매체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 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

8
'이번 주 1등도 나야 나', 강다니엘 아이돌차트 61주 연속 최다득표

'이번 주 1등도 나야 나', 강다니엘 아이돌차트 61주 연속 최다득표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61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5월 2주차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총 12만7810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만5786명), 뷔(방탄소년단, 3만9868명), 정국(방탄소년단, 2만517명), 라이관린(1만5216명), 하성운(1만3469명), 박우진(AB6IX, 1만3054명), 진(방탄소년단, 8823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

9
'유영현 이어 효린도?', 중학교 시절 효린에게 폭행 당했다는 동창생 나와

'유영현 이어 효린도?', 중학교 시절 효린에게 폭행 당했다는 동창생 나와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상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 네이트 커뮤니티에는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에 다니며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효린의 졸업사진, 동창생과 주고받은 SNS 메시지를 공개하며 구체적인 피해 내용

10
[칸영화제 '기생충'①]대망의 황금종려상 수상, 韓영화 역사상 최초 쾌거

대망의 황금종려상 수상, 韓영화 역사상 최초 쾌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을 금빛으로 물들였다. 한국영화가 사상 최초로 대망의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았다. 25일 오후 7시 1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의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장편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 진출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