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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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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주 요격무기 설치계획 발표…‘우주조약’ 50년만에 파기될까?

美 우주 요격무기 설치계획 발표…‘우주조약’ 50년만에 파기될까?

미국 국방부가 9년만에 ‘미사일 방어 검토보고서(MDR)’를 발표, 우주공간에 요격무기를 배치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국제적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 우주공간에 무기가 배치될 경우, 지난 2012년 유엔군축회의에서 대기권외 우주공간에 무기배치를 금지하는 ‘무기거래조약(Arms Trade Treaty)’에 저촉됨과 동시에 냉전시대 미·소간 평화로운 우주 탐사 및 이용을 목표로 체결했던 ‘우주조약(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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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셧다운 나비효과?…워싱턴DC ‘포르노’ 시청률 급증

美 셧다운 나비효과?…워싱턴DC ‘포르노’ 시청률 급증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업무정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특히 워싱턴D.C 내 포르노 시청률이 크게 늘었다는 보고서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DC의 경우, 셧다운 시작 전보다 6.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 평균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출근하지 않는 공무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추정된다. 미국 최대 포르노 스트리밍 사이트인 폰허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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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패치, 몇 분만 붙이면 6개월 효과

피임 패치, 몇 분만 붙이면 6개월 효과

반창고처럼 몇 분만 붙이면 6개월 동안 피임이 지속되는 피임 패치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조지아공과대학 연구진에 의해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체의학 전문지 ‘네이처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인터넷판 1월 14일(현지시간)자에 따르면 패치를 붙이면 미세침이 분리돼 나와 피부 속으로 스며든다. 미세침은 인체에 고통을 주지 않는다. 외과수술용 흡수성 봉합사로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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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美, 中 수입품 관세 줄이는 방안 검토 중"

WSJ "美, 中 수입품 관세 줄이는 방안 검토 중"

미국 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아이디어로 미국 정부가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역협상에 진전을 이루고, 장기적인 개혁을 위한 중국의 지지를 얻기 위한 목적이다. 므누신 장관은 그러나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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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펠로시 해외 순방 제동 '나토' 탓?

트럼프, 펠로시 해외 순방 제동 '나토'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해외 순방에 제동을 건 이유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탈퇴 시도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 이그제미너는 17일(현지시간) "벨기에, 이집트, 아프가니스탄으로 이어지는 7일간의 해외 순방 중 아프가니스탄에서 중요한 국방 정보 관련 브리핑이 예정돼 있었다"는 아담 시프 미 하원 정보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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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광고판 우주 궤도로 쏘아 올린다

초대형 광고판 우주 궤도로 쏘아 올린다

러시아의 한 기업이 우주에 초대형 광고판을 쏘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뉴욕 소재 과학·기술 전문 매체 ‘퓨처리즘’에 따르면 러시아의 신생 항공우주업체 스타트로켓은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초대형 광고판을 쏘아 올리려 하고 있다. 큐브샛(초소형 인공위성)들을 발사해 별자리처럼 만든 이른바 ‘궤도 디스플레이’인 셈이다. 스타트로켓은 궤도 디스플레이를 내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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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정영훈 변호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정영훈 변호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7일 상임감사에 정영훈 변호사(사진)를 임명했다. 정 상임감사는 사법연수원 29기 출신으로 현대아산 상무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 경남도당 대변인, 경남도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대한변호사협회 윤리위원회 윤리위원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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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직후…필립스, 2020년 英공장 폐쇄 발표

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직후…필립스, 2020년 英공장 폐쇄 발표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다국적기업 필립스가 2020년 영국 내 생산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을 부결시킨 지 불과 48시간도 안되서 나온 발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필립스는 런던에서 2시간쯤 떨어진 서포크 글렘스포드 생산공장을 2020년 폐쇄하고 네덜란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글렘스포드 공장은 유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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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국민투표 딜레마 빠진 英노동당 대표, 브렉시트 대안 제시

제2국민투표 딜레마 빠진 英노동당 대표, 브렉시트 대안 제시

유럽연합(EU) 관세동맹 잔류를 주장해 온 영국 제1야당 노동당이 독자적인 브렉시트(Brexitㆍ영국의 EU 탈퇴)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내각 불신임→조기총선→정권교체'라는 시나리오에 제동이 걸린 데 따른 행보다. 노동당 내부에서는 그간 제2 국민투표에 부정적이던 제러미 코빈 대표에 대한 압박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17일(현지시간) 헤이스팅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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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때문에 내가 국립공원 청소했다”…트럼프에 28달러 청구한 남성

“셧다운 때문에 내가 국립공원 청소했다”…트럼프에 28달러 청구한 남성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업무정지) 사태로 일부 국립공원 관리국의 업무가 정지되면서 공원 곳곳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리건주의 한 남성이 마운트후드 국유림을 청소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청소에 대한 대가 28달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위터에 한 여성이 “내 남편 댄이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마운트후드 국유림 화장실을 청소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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