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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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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압록강 위화도에 석유가?

北 압록강 위화도에 석유가?

북한이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 사이 압록강 한가운데 자리잡은 위화도에서 은밀하게 석유를 탐사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단둥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위화도에서 석유 탐사작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비밀리에 진행하다 보니 아직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14일 전했다. 위화도라면 1388년 당시 고려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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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컴퓨터 쓴 적도 없다"…日 장관의 황당한 답변

"평생 컴퓨터 쓴 적도 없다"…日 장관의 황당한 답변

'지금까지 컴퓨터를 사용해본 적이 없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이 사이버보안관련법 등을 개정 중인 와중에 충격적인 발언이 나왔다.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68) 일본 올림픽 담당 장관은 컴퓨터 사용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 14일 보도했다. 사쿠라다 장관은 정확히 다음과 같이 말했다. "25살 아래로 기업을 꾸렸다. 그동안 직원과 비서에게 지시만 했다. 내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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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러, 영토분쟁 논의 진전되나…'쿠릴 2개섬 우선 반환' 물밑 협상

日·러, 영토분쟁 논의 진전되나…'쿠릴 2개섬 우선 반환' 물밑 협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화조약 체결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양국간 영토 분쟁이 벌어지는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중 2개 섬을 일본에 우선 반환하는 방안이 검토된다고 15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1956년 이뤄진 '소·일 공동선언'에 기초해 평화조약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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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팬티 입으면 성관계에 동의한 거라고?

야한 팬티 입으면 성관계에 동의한 거라고?

아일랜드에서 성폭행 재판 중 피해 여성의 속옷이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정황증거’로 제시된 뒤 결국 가해 남성에게 무죄 평결이 내려지자 세계 여성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한 골목길에서 17세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27세 남성은 여성과 합의 아래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변론 과정에서 가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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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춥다"…美 천연가스 가격 하루 만에 18% 상승

"올 겨울 춥다"…美 천연가스 가격 하루 만에 18% 상승

겨울을 앞두고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하루만에 18%가량 오르면서 8년 만에 일중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MMBtu(100만 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열량)당 4.837달러로 전거래일대비 17.95%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이후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며 하루 상승 폭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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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보고서 "美, 군사력 우위 사라져…中·러에 패배할 수 있어"

미 의회보고서 "美, 군사력 우위 사라져…中·러에 패배할 수 있어"

"미국이 중국이나 러시아에 군사적으로 패배할 수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의회의 국방 전략 검토위원회 보고서는 오랜 기간 유지됐던 미국의 군사적 우위가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미군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혹사당하고 있는 군 조직을 제대로 바꾸지 못할 경우 중국이나 러시아에 군사적인 패배를 당할 수 위험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해 미국의 방위전략(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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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검찰 "카슈끄지 살해 명령, 왕세자와 무관"

사우디 검찰 "카슈끄지 살해 명령, 왕세자와 무관"

사우디아라비아 검찰이 15일(현지시간) 자말 카슈끄지 살해 사건과 관련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검찰은 "살해 명령을 내린 사람은 그를 귀국시키기 위해 터키로 보낸 협상팀장이라"면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는 상관 없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책임자는 사우디 정보기관의 2인자인 아프마드 알아시리라는 설명이다. 그는 사건 직후 해임됐다. 사우디 검찰은 시신의 행방은 알지 못한다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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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부통령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에 있을 것”

펜스 美부통령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에 있을 것”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내년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1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과 만남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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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틈나면 자유무역 수호 강조…'찬물' 부은 RCEP

중국, 틈나면 자유무역 수호 강조…'찬물' 부은 RCEP

자유무역 수호자를 자청하고 있는 중국이 싱가포르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 대표들을 향해 틈날때마다 자유무역 수호를 강조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中 주도 RCEP 연내 타결 실패=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국가들간 매우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와 상황이 중국 주도로 시작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연내 타결을 어렵게 했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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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출신 이민자행렬, 속속 美 문턱 도착…매티스 국경 시찰

중미 출신 이민자행렬, 속속 美 문턱 도착…매티스 국경 시찰

중미 국가 출신의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출발한 지 한달여만에 멕시코와 맞닿아 있는 미국 남부 국경에 속속 도착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텍사스 남부 국경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국경에 배치된 군인들을 격려했다.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온두라스 북부 산 페드로 술라시를 출발한 이민자 행렬 선발대가 전날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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