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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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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민들에게 “핵 포기하지 않는다”

北, 주민들에게 “핵 포기하지 않는다”

북한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치학습에서 "핵 무력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평양의 한 사업가를 인용해 "북한이 정치학습에서 주민들에게 '핵 무력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일본 언론 매체 '아시아프레스' 오사카(大阪)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郞)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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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계룡대’ 모형 만들어 군사훈련?

北, ‘계룡대’ 모형 만들어 군사훈련?

북한 평안북도 영변군 고성리 인근의 군사훈련장에 들어선 용도불명의 대형 건축물이 한국 계룡대 본청 건물과 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의 의뢰에 따라 12~13일(현지시간) 해당 사진을 분석한 위성전문가들은 영변의 건축물이 형태, 외형, 주변 도로에서 계룡대 본청 건물과 비슷하다는 감식결과를 내놨다. 계룡대는 한국의 육군, 해군(해병대 포함), 공군의 본부가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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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제2본사 선정…뉴욕 롱아일랜드시티·버지니아 내셔널랜딩

아마존 제2본사 선정…뉴욕 롱아일랜드시티·버지니아 내셔널랜딩

세계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13일(현지시간) 제2본사 입지로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와 버지니아 북부 알링턴 인근 내셔널 랜딩(National Landing)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시애틀 본사에 이어 미 정치, 경제 수도인 워싱턴DC와 뉴욕 주변을 새로운 교두보로 정한 것이다. 아마존은 이들 제2 본사에 50억 달러(약 5조6700억원)를 투자하고, 약 5만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신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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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자격 없다" 멜라니아 해임 요구로…美NSC 부보좌관 교체 결정

"일할 자격 없다" 멜라니아 해임 요구로…美NSC 부보좌관 교체 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공개적으로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참모인 미라 리카르델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해임해달라고 요구, 이같이 결정됐다고 1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리카르델 부보좌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멜라니아 여사의 아프리카 순방 당시 리카르델 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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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구스만 “난 희생양…실제 지도자 삼바다가 대통령에 뇌물 줬다”

‘마약왕’ 구스만 “난 희생양…실제 지도자 삼바다가 대통령에 뇌물 줬다”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첫 재판이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구스만의 변호인 측은 이날 공판에서 “구스만은 단지 ‘희생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구스만은 200톤이 넘는 마약밀매, 살인교사, 불법 총기소지, 자금 세탁 등 17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구스만의 변호인 릭트먼 변호사는 “구스만은 시날로아 카르텔(멕시코 서북부 시날로아 주를 근거지로 한 마약 조직)의 지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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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삭간몰 미사일 기지, 북·미정상회담 위반 아냐"

CNN "삭간몰 미사일 기지, 북·미정상회담 위반 아냐"

북한의 삭간몰 미사일 기지 운영을 두고서 북·미 정상회담 합의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설명했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북한이 갖게 된 우려 등을 고려할 때 대북 외교에 있어 정교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CNN은 강조했다. CNN은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사항에 북한의 미사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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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北미사일기지 논란 직접 차단…“이미 알던 내용”(종합)

트럼프, 北미사일기지 논란 직접 차단…“이미 알던 내용”(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스(NYT)가 북한 미사일 기지에 대해 걱정하며 보도한 것은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논의된 장소들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울 것도 없고, 비정상적인 것도 없다. 그냥 또다른 가짜뉴스일 뿐”이라며 “어떤 일이 잘못되면 내가 가장 먼저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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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아는 내용"…NYT '北속임수 논란' 차단 나선 트럼프(종합)

"이미 다 아는 내용"…NYT '北속임수 논란' 차단 나선 트럼프(종합)

NYT '北 미사일 기지' 보도에…"새로울 것 없는 또다른 가짜뉴스일 뿐" "NYT 보도는 트럼프 때리기" 관측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개한 북한의 '삭간몰 미사일 기지'와 관련해 "충분히 인지한 내용이며, 새로운 것은 없다"라고 13일(현지시각) 말했다. 미사일 기지 운용이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하는 쪽으로 번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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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앞바다서 8m 괴생명체 발견…불우렁쉥이로 추정

뉴질랜드 앞바다서 8m 괴생명체 발견…불우렁쉥이로 추정

뉴질랜드 앞바다에서 심해 괴물처럼 보이는 거대한 생명체가 발견됐다.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루 버틀(48)은 최근 뉴질랜드 화이트 섬 부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도중 젤라틴 성분으로 된 생명체가 수심 10m의 바다에서 느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8m 길이의 이 생명체가 가끔은 떨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다른 모양과 크기로 변신도 했다며 군체를 이루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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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일만에 브렉시트협상 잠정합의…오늘 英내각회의 소집

872일만에 브렉시트협상 잠정합의…오늘 英내각회의 소집

막판 충돌을 빚었던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Brexit) 협상이 자동탈퇴 시한을 4개월여 남겨두고서야 잠정합의에 이르렀다. 영국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를 확정한 지 약 872일만이다. 이제 협상국면을 넘어서 양측 모두 본격적인 정치적 영역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국 내 의회 비준을 받지 못할 경우 브렉시트를 둘러싼 혼란은 더 커질 것이란 우려도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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