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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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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터키發 위기, 아시아 시장으로 확산될까

아르헨·터키發 위기, 아시아 시장으로 확산될까

지난달 시작된 터키와 아르헨티나발(發) 금융위기가 전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통화를 중심으로 한 금융 불안이 주식시장까지 전염되면서 약세장(베어마켓)에 진입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유럽과 남미에서 발생한 불안감은 신흥국이 많은 아시아 금융 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지난 5일 달러당 1만4940루피아를 기록, 환율이 지난 1월 연 저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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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 "트럼프 관세 때문에 9년來 최고 인플레이션"

두테르테 대통령 "트럼프 관세 때문에 9년來 최고 인플레이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의 물가상승의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및 무역전쟁을 지목했다. 현지언론과 주요 외신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이어 요르단을 방문한 두테르테 대통령이 현지 교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은 트럼프 때문"이라면서 "트럼프가 관세를 올리고 일부 품목에 대해 수입 금지 조처를 하면서 상황이 악화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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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트럼프 관세 탓에 애플워치·어댑터 가격 상승 우려"…USTR에 서한 보내

애플 "트럼프 관세 탓에 애플워치·어댑터 가격 상승 우려"…USTR에 서한 보내

애플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 부과로 일부 제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서한을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전달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복관세에 대해 공식 서한 형태로 우려를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그간 미국의 보복관세 조처와 관련, 가격 상승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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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저격한 NYT '익명 기고문' 조회수 폭발…천만건 넘었다

트럼프 저격한 NYT '익명 기고문' 조회수 폭발…천만건 넘었다

'트럼프 정부 안에 트럼프 저항세력이 있다'는 내용의 뉴욕타임스(NYT) 익명 기고문이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미 CNN방송은 해당 칼럼이 NYT 웹사이트에 게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NYT 대변인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칼럼은 올해 NYT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읽힌 기사로 꼽히게 됐다. 앞선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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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YT 익명칼럼 기고자 수사 발언…"국가안보 문제"

트럼프, NYT 익명칼럼 기고자 수사 발언…"국가안보 문제"

NYT "그 어떤 수사도 권력남용" 이미 조회수 천만건 넘기며 관심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트럼프 정부 안에 저항세력이 있다'는 내용의 뉴욕타임스(NYT) 칼럼 기고문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다코타 주 파고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에게 그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수사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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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잇따른 태풍·지진에 한풀꺾인 총선열기…주목할 부분은?

日 잇따른 태풍·지진에 한풀꺾인 총선열기…주목할 부분은?

일본의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올해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기도 전에 태풍, 지진 피해로 한 풀 꺾이는 모습이다. 현역 프리미엄을 앞세운 아베 신조 총리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홋카이도 지진 피해수습을 위해 선거 캠페인일정도 사실상 축소됐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6일 오전 발생한 홋카이도 지진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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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들리브 폭격 이어져…유일한 희망이었던 휴전은 '실패'

시리아 이들리브 폭격 이어져…유일한 희망이었던 휴전은 '실패'

러시아 전투기가 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일대를 폭격했다. 러시아·이란·터키 정상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담판을 벌였지만, 휴전 합의 등은 도출되지 않은 채 '단계적 안정화'만 합의한 상태다. 영국의 BBC방송은 시리아 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러시아군이 이들리브 남서부 일대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 역시 반정부군이 장악한 이들리브 공격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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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정의용, 中 베이징 도착…한반도 현안 논의

'특사' 정의용, 中 베이징 도착…한반도 현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에 다녀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날 김포공항으로 출국해 현지시간 오전 10시께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 귀빈실에 도착한 정 실장은 중국 정부와 주중한국대사관 관계자의 영접을 받아 공항을 빠져나갔다.중국 당국은 공항에 공안의 호위 차량과 정부 차량 6대를 배치하는 등 정 실장에 대한 최고 수준의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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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오는 10일 알리바바 회장직 사퇴…"교육에 매진"

마윈, 오는 10일 알리바바 회장직 사퇴…"교육에 매진"

중국의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윈 회장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교육 독지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10일 알리바바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은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교육에 초점을 두고 더 많은 시간과 재산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NYT는 마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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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대사 "NYT 익명기고 위헌적…트럼프 열린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

헤일리 대사 "NYT 익명기고 위헌적…트럼프 열린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

WP 기고 통해 비판 "NYT 익명기고 위헌적…트럼프 열린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 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주재 대사가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해 논란이 된 미국 뉴욕타임스(NYT) 익명 기고자를 비판하고 나섰다. 헤일리 대사는 7일(현지시간) 기고문에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관리'라는 사람이 저질렀고 저지르려고 하는 행동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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