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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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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기 들어간 강남 부동산 '폭풍전야'

눈치보기 들어간 강남 부동산 '폭풍전야'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아파트 값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과 달리 '강남' 부동산시장은 눈치 보기 장세로 돌아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달 들어 10억원 이상의 아파트 거래 사례도 눈에 띄게 줄었다. 문재인 정부가 추석 전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를 예고하자 강남 지역부터 숨죽이며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현재 서울 부동산시장이 '폭풍전야'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상 급등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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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풀리면 대박나요" 기획부동산 활개

"그린벨트 풀리면 대박나요" 기획부동산 활개

온라인커뮤니티 중심 광고 확산 과대·허위광고 주의해야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언급하자 이를 빌미로 한 '기획부동산'이 활개를 치고 있다. 기획부동산은 특정 지역의 토지에 대해 여러 명의 투자자에게 지분 투자 또는 공동 투자 방식으로 참여토록 하는 판매 형태다.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두고 과대ㆍ허위 광고로 투자자를 현혹해 터무니없는 가격에 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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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시장 '후끈'…서울 성수동 단독주택 162명 응찰 '역대 최고' 경쟁률

부동산 경매시장 '후끈'…서울 성수동 단독주택 162명 응찰 '역대 최고' 경쟁률

서울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주택 경매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단독주택 경매에 160여명이 몰리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서울동부지방법원 및 지지옥션에 따르면 전날 입찰을 진행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단독주택(연면적 30.1㎡, 대지면적 40.0㎡) 경매에 162명이 응찰했다. 주거시설 경매 사상 단일 물건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것이다. 낙찰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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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5구역 조합장 선거 투명해진다

한남5구역 조합장 선거 투명해진다

'홍보요원 배제' 이례적 조합원 90%가 외지 거주…현실적 선거 운동엔 한계 "서울시 정비사업 선거규정 고쳐야" 서울 강북권 재개발 대장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내 한남5구역 조합이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선 이례적으로 홍보요원(OS)을 배제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비사업장 내 OS가 특정 집단 이익을 대변하고 선거투명성을 해치는 등 부정적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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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최대 재개발 세운4구역, 시공권 누구 손에

사대문 최대 재개발 세운4구역, 시공권 누구 손에

서울 사대문 내 역대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종로 세운4구역 재개발의 시공사가 이번주 결정된다. 공사비만 4400억원 규모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다시 세운' 도시재생과도 연계 추진돼 향후 서울의 제조산업 메카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오는 14일 재개발을 맡길 시공사를 선정한다. 앞서 지난달 1일 진행된 현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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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짓던 신세계건설, 외부일감 늘린다…"올해 40% 이상 목표"

쇼핑몰 짓던 신세계건설, 외부일감 늘린다…"올해 40% 이상 목표"

지난해 처음으로 30% 넘겨…상반기 매출 중 외부 일감 비중 36% 센텀시티, 스타필드 등 대형공사 성공에 다양한 외부 수주 이어져 주거 브랜드 ‘빌리브’ 신규 론칭…울산, 하남 등에 분양 나서 스타필드, 이마트 등 계열사 쇼핑몰 건설에 주력하던 신세계건설이 외부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분야인 상업시설에 이어 물류센터, 오피스텔, 주택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수주 포트폴리오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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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신도시, 교통 호재 이어 산업단지 개발 기대감까지

별내 신도시, 교통 호재 이어 산업단지 개발 기대감까지

별내 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데다 지하철 8호선과 4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집값은 이미 상승세를 탔다. 11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별내 아이파크2차, 별내 한화꿈에그린 등 전용면적 84㎡ 아파트는 최근 1년새 평균 20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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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주택 전국 8개 단지 4537세대 청약접수 개시

LH, 행복주택 전국 8개 단지 4537세대 청약접수 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8개 지구 총 4537세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성남고등 등 수도권 4곳 2970세대 및 아산탕정 등 비수도권 4곳 1567세대로 LH 청약센터 또는 모바일을 통해 청약신청하면 된다. 행복주택은 주변시세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타 임대주택과 달리 대학생·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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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상승 예견된 신촌…‘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분양

미래가치 상승 예견된 신촌…‘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 분양

신촌 지역에 ‘신촌 더이음 63’ 오피스텔이 조성 계획을 밝혀 일대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 오피스텔은 서대문구 신촌동과 마포구 서교동의 경계선인 서대문구 창천동 72-22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신촌 생활권은 물론 합정과 서교 생활권이 공유돼 좋은 평을 받는다. 신촌 일대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대표적인 지역이다. 유동인구가 매우 풍부하고 학군과 상권 발달이 탁월해 꾸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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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그린벨트 해제, 극도로 신중해야"

박원순 "그린벨트 해제, 극도로 신중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반대 의사를 재차 표명했다. 박 시장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환경포럼에 참석해 "인구는 줄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의 욕구는 증대하고 있기에 그린벨트 해제는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면서 "중앙정부와 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통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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