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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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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객실승무원 '급구' 나선 LCC

베트남 객실승무원 '급구' 나선 LCC

국내 저가항공사(LCC)를 중심으로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의 몸값이 뛰어 오르고 있다. 한ㆍ베트남 항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LCC간 현지 객실승무원 구인작업이 한창이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전날부터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원 10명을 베트남 노선에 투입했다. 제주항공이 외국 국적 객실승무원을 채용, 실전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CC 중에선 티웨이항공도 베트남 국적 객실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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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부서진 꿈…日 이통사로부터 무더기 외면

화웨이의 부서진 꿈…日 이통사로부터 무더기 외면

중국 화웨이가 승승장구하던 일본에서 외면 당했다. 일본 2·3위 이동통신사들이 미국의 거래 제한 여파로 화웨이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무제한 연기한 것이다. 일본은 '애플천하'이지만 최근 1년간 화웨이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대된 곳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를 꺾고 세계 스마트폰 1위 제조사로 도약하겠다던 화웨이의 꿈이 조금씩 부서지고 있다. 일본 2·3위 이동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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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과 부시의 2대에 걸친 인연

이재용과 부시의 2대에 걸친 인연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번 訪韓 첫 일정으로 이재용 부회장 단독 면담 불확실한 산업환경 등 논의한듯 민간 외교관 역할 톡톡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최근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 부회장이 부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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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50주년' 애스턴마틴 '본드카' 슈퍼레제라 50대 한정판 출시

'007 50주년' 애스턴마틴 '본드카' 슈퍼레제라 50대 한정판 출시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007'의 6번째 시리즈인 '007 여왕 폐하 대작전'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인 'OHMSS DBS 슈퍼레제라'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스튜디오와 007시리즈를 제작하는 EON 프로덕션과의 최근 협업으로 제작된 이 차는 제임스 본드의 '본드카'였던 '1969 애스턴마틴 DBS'에 영감을 받았다. 위협적인 존재감을 영국 감성의 우아함으로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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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깨러 '쿠팡' 온다…'쿠팡이츠' 베타 서비스 시작

배민 깨러 '쿠팡' 온다…'쿠팡이츠' 베타 서비스 시작

쿠팡이 음식배달 서비스시장 진출을 위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쿠팡의 진입에 기존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이 곧바로 견제에 나서면서 온오프 유통의 배송ㆍ가격전쟁을 촉발시킨 쿠팡발(發) 전선이 음식배달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20일부터 배달 가맹점과 쿠팡 이용자 등 1000명을 대상으로 강남ㆍ서초ㆍ송파구 일대에서 '쿠팡이츠'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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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일 협공에 화웨이 '깡통폰'으로 전락하나

미·영·일 협공에 화웨이 '깡통폰'으로 전락하나

글로벌 ICT 기업들이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한 가운데 영국 ARM과 일본 파나소닉도 거래 중단을 선언했다. 구글이 등을 돌리면서 화웨이 스마트폰이 '깡통 스마트폰'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의 결별 선언은 그 '깡통'조차도 만들기가 어려워졌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파나소닉까지 가세해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화웨이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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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웸블리공연 단독 생방 V라이브, 月 이용자 3000만 돌파

BTS 웸블리공연 단독 생방 V라이브, 月 이용자 3000만 돌파

네이버의 아이돌스타 인터넷 방송 '브이라이브'의 월 방문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 성장하면서 글로벌 서비스로 자리잡아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영국 웸블리 공연을 생중계하는 한편, 향후에는 아이돌 팬들도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하도록 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를 열고 브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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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화웨이…미국·일본·영국·대만까지 등돌렸다(종합)

사면초가 화웨이…미국·일본·영국·대만까지 등돌렸다(종합)

일본·영국에 이어 대만의 이동통신사까지 중국 화웨이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로써 올해 삼성전자를 꺾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에 오르겠다던 화웨이의 꿈이 요원해졌다. 판매뿐 아니라 생산도 문제다. 미국 퀄컴·인텔뿐 아니라 스마트폰 핵심 부품을 제공하는 유럽의 ARM까지 화웨이와의 비즈니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중화텔레콤 등 대만 이통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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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손재주 뛰어난 로봇만 살아 남는다?

손재주 뛰어난 로봇만 살아 남는다?

로봇(Robot)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은 두뇌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이라고도 하고, 어떤 사람은 손이나 발이라고도 합니다.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로봇의 발달된 '손'이 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2월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가 발표한 'MIT 선정 2019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10가지'에 따르면, 그 어떤 과학기술이나 프로젝트보다 '손재주가 뛰어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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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성과로 갈등 푼 시몬스-대리점…"혁신 따른 불안이 오해 빚어"

소통과 성과로 갈등 푼 시몬스-대리점…"혁신 따른 불안이 오해 빚어"

"본사의 새로운 마케팅ㆍ판촉 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컸어요.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재계약을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던 거죠. 그 때 조금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정보를 교환했다면 분쟁이 생기지 않았을텐데…"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시몬스침대 본사에서 만난 경기 김포대리점 최원혁 대표는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던 지난 반 년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오해와 소통부족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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