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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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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더 떨어지는 채소값…바닥이 안보인다

갈수록 더 떨어지는 채소값…바닥이 안보인다

채소가격이 끝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했던 지난 겨울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지만, 이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가격 하락 추세가 예사롭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외식물가 인상으로 채소값 하락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3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19일 기준 무 1개 가격은 1272원으로 전년동기 2678원보다 51.6% 급락했다. 5년 평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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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中企대표들의 호소 "비현실적 가업승계 지원제도 개선해야"

1·2세대 中企대표들의 호소 "비현실적 가업승계 지원제도 개선해야"

1·2세대 중소기업인들이 가업상속공제제도의 까다로운 사전·사후요건과 고율의 상속·증여세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인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율(65%)을 OECD 평균 수준(26.6%)으로 인하하는 등 실효성이 떨어지는 요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노재근 코아스 대표는 지난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가업승계 정책토론회에서 "가업승계의 길목에서 지원제도의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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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K9, 사장님車 제네시스 G90 독점 깼다

'파죽지세' K9, 사장님車 제네시스 G90 독점 깼다

기아자동차 프리미엄 세단 K9이 제네시스 G90이 장악하던 대형 플래그십 세단 시장의 독점을 깨고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K9의 인기로 대기업 인사 시즌을 겨냥한 국산 최고급 세단 시장 규모가 한 단계 올라왔다는 평가도 나온다. 23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2019년 인사 시즌(2018년 12월~2019년 2월) K9의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9.5배(857%) 늘어난 3035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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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초시대? 5G 파헤치기 7문7답

초능력? 초시대? 5G 파헤치기 7문7답

2019년 4월5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가 전 세계 첫 5G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은 '초시대, 생활이 되다', KT는 '당신의 초능력', LG유플러스는 '일상을 바꿉니다'와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5G가 촉발할 거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5G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세상이 떠들썩한 것일까요. 5G만 있으면 영화 '레디플레이원'의 주인공처럼 가상현실(VR)을 자유로이 넘나들 수 있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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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유경제' 공략 속도낸다

현대차, '공유경제' 공략 속도낸다

현대기아자동차가 공유경제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해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업체 '그랩' 투자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인도 최대 차량호출 기업 '올라'에 3억 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올라와 투자 및 전략적 사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에서 상호 다각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현대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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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주총 시즌…국민연금에 쏠리는 재계의 눈

한진그룹 주총 시즌…국민연금에 쏠리는 재계의 눈

대한항공, 한진칼 등 한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재계의 이목이 국민연금으로 집중되고 있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방침에 따라 주요 위탁운용사, 기관투자자, 주주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한진칼은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각 사 주주총회의 최대쟁점은 주요 사내이사의 재선임 여부다. 대한항공의 경우 이번 주주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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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E] 배터리의 혈액, 전해액

배터리의 혈액, 전해액

오늘은 배터리 전문가인 배프로가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인 ‘전해액’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잘 움직이고 생활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분포된 혈관을 통해 혈액이 잘 공급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가 원활히 작동되기 위해서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잘 이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리튬이온을 운반하는 것이 전해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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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에 덤핑 예비판정

中, 포스코 스테인리스강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이 한국산을 비롯해 중국으로 수입되는 일부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오는 7월 반덤핑 관세가 확정되면 국내 철강업체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22일 낸 공고에서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수입 스테인리스 강괴와 열연 판, 열연 롤 제품의 덤핑과 자국 사업의 손해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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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줄었는데 배당은 늘었다

실적은 줄었는데 배당은 늘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줄어든 실적에도 불구하고 배당은 되레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의 수익이 줄면 배당 역시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주주친화정책 강화 추세와 맞물려 국민연금과 행동주의 펀드의 배당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아시아경제가 삼성, 현대차, LG, SK, 롯데, 포스코, GS 등 7대 주요 그룹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24곳의 이익과 배당성향을 분석한 결과 6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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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본사업 신청했지만…준비 안 된 간편결제

제로페이 본사업 신청했지만…준비 안 된 간편결제

제로페이에 카카오페이와 11페이·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 사업자들도 뛰어들었지만 결제 서비스 연동이 지연돼 당분간 제로페이를 이용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로페이 본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카카오페이와 11페이, 스마일페이 등 간편결제 사업자들이 상반기 중에는 서비스를 시작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제로페이가 온라인 간편결제를 지원하지 않고 오프라인 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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