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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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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없는 남양유업의 위기관리 '엉망'…우유·분유·주스 모두 이물질 논란

'대표' 없는 남양유업의 위기관리 '엉망'…우유·분유·주스 모두 이물질 논란

남양유업, '곰팡이 발견' 아동용 음료 아이꼬야 판매중단 끊임없는 이물질 논란…앞서 우유·분유도 논란 '불매운동' 대표의 사임 후 위기관리 엉망 평가…오너일가 경영혁신 필요 아동용 음료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남양유업이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소비자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남양 측의 늦장 대응·사과와 제조상 문제가 없다는 변명만 강조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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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018년 연간 적자 전망…올해 상반기도 '우려'

LG디스플레이, 2018년 연간 적자 전망…올해 상반기도 '우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1~2분기 적자 기록에 연간 실적은 결국 적자에 머무를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올해 상반기도 부진할 것으로 보여 올해 연간 실적도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각 증권사들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1363억원으로 추정했다. 예상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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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혈우병 신약 '헴리브라 피하주사' 시판 허가

JW중외제약, 혈우병 신약 '헴리브라 피하주사' 시판 허가

-세계 최초 피하주사제로 주 1회 투여 -미국, 유럽, 일본 이어 국내 허가 JW중외제약은 항체를 보유한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쥬가이제약의 헴리브라는 혈액 응고 제8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A형 혈우병의 일상적 예방요법제(유전자재조합의약품)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이어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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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①숫자의 단위…조·경 다음은?

①숫자의 단위…조·경 다음은?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숫자는 7세기 초 인도에서 만들어졌는데 아라비아 숫자라고 하는 이유는 아라비아 상인들에 의해 7세기 중후반경 아랍권에 퍼진 이후 8세기경 아랍어로 번역됐기 때문입니다. 아랍 상인들과 거래하던 유럽 상인들이 유럽인들이 사용하던 로마숫자보다 이 숫자가 계산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점을 알고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이 숫자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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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암' 거부하고 '발기부전'만 찾는다…징그러운 경고그림이 만든 신풍경

'영정·암' 거부하고 '발기부전'만 찾는다…징그러운 경고그림이 만든 신풍경

더 징그러워진 담배 경고그림…편의점·슈퍼 등 소매점 곳곳서 실랑이 발기부전 경고그림 인기…바꿔달라 막무가내·사재기도 극성 '신풍경' 경고그림 가려주는 담배 스티커 인기…소비자 "경고그림 효과 의문" "영정·암 사진 말고, 차라리 발기부전으로 주세요." 새로운 경고 그림이 부착된 담배가 소매점에서 본격 팔리기 시작하면서 진기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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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소통하며 운전하는 車" 5G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 가보니

"소통하며 운전하는 車" 5G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 가보니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문제를 고민하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개발된 기술을 '검증'할 것인가를 고민할 시기죠." 홍윤석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장은 현재 기술 발전은 자율주행 레벨 3~4단계 수준으로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제는 개발된 기술의 철저한 '검증'을 통한 상용화 과제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영하의 날씨에 경기도 화성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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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車 시장, '전기차 경쟁' 불 붙었다

국내 수입車 시장, '전기차 경쟁' 불 붙었다

올해 수입 전기차 출시 잇따라…재규어 I-PACE 포문 열어 벤츠 더 뉴 EQC, BMW i3 120Ah 출시도 예고 연초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의 전기차 경쟁이 달아올랐다. 주요 수입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기차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정체된 수입 전기차 시장도 활력을 띨 전망이다. 올해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의 포문은 재규어가 열었다. 재규어는 지난 14일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I-PACE'를 출시했다.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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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제스트, 전산오류 해결하고 서비스 재개‥사고 원인은?

코인제스트, 전산오류 해결하고 서비스 재개‥사고 원인은?

가상통화(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는 18일 오후 6시30분께 발생한 전산오류가 모두 해결돼 19일 5시 거래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8일 저녁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400여명의 회원에게 암호화폐 'WGT토큰'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전산오류로 일부 회원의 입금내역이 실제와 다르게 반영된 것이다. 일부 고객이 입금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도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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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크레인도 해커 마음대로…IoT 해킹 위협 심각

건설현장 크레인도 해커 마음대로…IoT 해킹 위협 심각

#. 건설현장의 대형 크레인, 건물만큼 높이 솟아 집채만한 하물을 들어올리는 이 기계가 운전기사의 손을 벗어나 제멋대로 움직인다.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발생시키는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이 크레인은 해킹에 의해 조종된 것이었다. 최근 한 글로벌 보안회사 연구팀이 이탈리아 건설현장에서 실시한 크레인 해킹 시연 장면이다. 연구팀은 PC와 각종 장비, 무료 해킹코드만 있으면 건설기계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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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4050 男心' 흔들었다

팰리세이드 '4050 男心' 흔들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말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는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현대차그룹 미디어 채널 HMG 저널이 사전 계약한 총 2만506대의 팰리세이드 고객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85.2%, 여성이 14.8%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팰리세이드보다 한 급 아래인 싼타페와 이전 모델인 베라크루즈의 경우 남성 고객 비율이 각각 8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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