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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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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 국제 무대 선다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 국제 무대 선다

지난 6일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 그룹의 자회사 빈패스트(VinFast)가 10월 파리 모터쇼에 전시할 시제품 세단 1종, SUV 1종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디자인 업체 이탈리아의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작업한 디자인이 세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자인 과정에서 빈패스트는 20개의 제품 아웃라인을 대중에 공개했고,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투표하도록 했다. 이 투표에는 약 6만2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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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찾아 왔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6년째 美 채용행사 주관

"인재 찾아 왔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6년째 美 채용행사 주관

美 LA서 주요 30여 개 대학 학부생 및 석·박사 과정 40여 명 대상, 글로벌 인재 채용 행사 개최 CEO 취임 후 6년째 해외 채용 행사 주관, 이동거리만 지구 3바퀴 반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취임 후 6년 연속 미국을 찾았다. LG화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채용행사인 'BC(Business & Campus)투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진수 부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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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투자 나서는 'LG화학' VS 총수 부재에 갈 길 잃은 '롯데케미칼'

공격적 투자 나서는 'LG화학' VS 총수 부재에 갈 길 잃은 '롯데케미칼'

업계 1위 자리 두고 경쟁하는 LG화학·롯데케미칼 LG화학, 기초소재부문에 2.8조 규모 투자 나서 롯데케미칼, 총수 부재로 투자 올스톱 석유화학업계가 앞다퉈 화학설비 투자에 나서는 가운데 화학업계 빅2의 상반된 행보가 주목된다. 업계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맏형 LG화학은 미래먹거리 확보에 사활을 걸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반면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회장의 법정 구속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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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읽다]①조력발전의 원리와 세계의 조력발전소

①조력발전의 원리와 세계의 조력발전소

조력발전은 바닷물의 밀물(만조)과 썰물(간조) 때 해수면의 수위 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 방식입니다. 밀물과 썰물 때 수위의 차가 큰 강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고,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면 방조제의 수문을 열어 물을 가둬 둡니다. 그러다가 썰물이 되면 수문을 열어 가둬 두었던 물을 방류해 발전기의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지요. 바닷물의 낙차를 이용해 발전하는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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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다 떠날라"…조선업계, 3년 만에 신규채용 꿈틀

"인재 다 떠날라"…조선업계, 3년 만에 신규채용 꿈틀

삼성重, 3년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대졸공채 고려 중 현대重, R&D·설계 등 필수인력 수시채용 2016년 수주절벽 이후 신규 채용이 끊겼던 조선업계가 3년 만에 신규 채용을 재개한다. 여전히 일감부족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기반인 미래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3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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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人 시대①]月 인건비 220만원 절감…알바 자리 넘보는 키오스크

月 인건비 220만원 절감…알바 자리 넘보는 키오스크

국내 패스트푸드점 계산원 대신 키오스크 설치 KFC·버거킹 연내 전 매장 키오스크 도입 최저임금 직격탄 프랜차이즈 업종도 자동 계산대 확산 국내 유통 업계에서 무인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손을 거치지 않고도 매장 운영이 가능해진데다 최저임금이 크게 오르면서 인건비가 치솟자 무인화 기기가 인력을 대체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스트 푸드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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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짜리를 5000만원에 해보라고?"…'스마트팩토리' 정책에 쓴소리

"100억짜리를 5000만원에 해보라고?"…'스마트팩토리' 정책에 쓴소리

"정부 관계자가 5000만원 지원해줄테니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보라고 하더라. 우리 공장 생산관리시스템(MES)의 구축비용만 10억원 정도가 들었다" 지난 6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본사에서 만난 이준형 경한코리아 부사장은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정부의 인식을 꼬집었다. 이 부사장은 경한코리아 창업자인 이상연 대표(중소기업융합중앙회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2세 경영자로서 부사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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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관세 전쟁…애플 "가격 오른다" 트럼프 "미국서 만들어"

美中 관세 전쟁…애플 "가격 오른다" 트럼프 "미국서 만들어"

트럼프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의 우려'에 대한 답변 "재고해달라" 했더니 "미국서 만들어라" 뺨 맞은 애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플이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가격 인상을 우려하자 "중국 대신 미국에서 만들면 된다"는 해법을 내놨다. 관세 부과를 재고해주길 바란 애플로서는 당황스러운 답변일 수밖에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리가 중국에 부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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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人 시대③]'미래형 편의점' 어디까지 가봤니?

'미래형 편의점' 어디까지 가봤니?

이마트24 무인점포 10곳 운영 …심야는 자판기만 운영 세븐일레븐 시그니쳐 생체인증 기술 도입 시간제 아르바이트 고용 많아 무인화 '속도' 편의점도 셀프 계산대 도입과 이에 따른 무인형 점포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계산에 투입되는 노동이 전체 근무 시간의 60% 이상인 만큼, 계산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이면 재고와 매장 관리 등 편의점 운영을 위한 다른 업무에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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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위' 지킨 벤츠…판매는 왜 줄었을까?

'수입차 1위' 지킨 벤츠…판매는 왜 줄었을까?

벤츠가 지난달에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BMW의 화재 논란과 아우디·폭스바겐의 가파른 상승세로 수입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된 가운데 왕좌를 지킨 것이다. 그러나 자세한 수치를 들여다보면 신규 등록대수가 40% 넘게 줄면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당초 예상에서 벗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 8월 신규 등록대수는 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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