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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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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차타자" 은행 신용대출 역대 최대 증가

"대출 막차타자" 은행 신용대출 역대 최대 증가

정부의 본격적인 대출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대출 수요가 몰리며 지난달 은행권의 신용대출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기타대출은 4조2000억원 늘어난 21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타대출 증가폭은 관련통계가 집계된 2008년 이후 최대치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11월 3조7000억원이었다. 기타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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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민스낵’ 새우깡 100원↑…농심, 과자 54개 제품 가격인상(종합)

‘국민스낵’ 새우깡 100원↑…농심, 과자 54개 제품 가격인상(종합)

주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자 가격도 인상된다. 하반기 과자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연 곳은 농심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9개 브랜드(1개 브랜드는 중량 조절)의 출고가격을 15일부터 인상한다. 인상률은 최소 6.1%에서 최대 9.1%에 달한다. 출고가격을 조정하는 브랜드는 쫄병스낵, 새우깡, 고구마깡, 감자깡, 양파깡, 자갈치, 알새우칩,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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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60만명 '아파트 감옥'에 갇힌다"…복합쇼핑몰 의무휴업 진통(종합)

"주말 60만명 '아파트 감옥'에 갇힌다"…복합쇼핑몰 의무휴업 진통(종합)

2019년 11월17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이은형(가명, 39)·길주은(가명, 39)씨의 스마트폰에서 굉음이 울렸다. 환경부에서 보낸 긴급재난문자였다. '미세먼지 때문에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하고, 외출시 마스크를 꼭 쓰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하늘은 잿빛이었다. 창문을 닫았지만 목이 칼칼한 것 같았다. 길 씨가 공기청정기를 틀자마자 6살, 5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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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새우깡도 오른다…농심, 과자 20개 브랜드 ‘가격 최대 9.1% 인상’

새우깡도 오른다…농심, 과자 20개 브랜드 ‘가격 최대 9.1% 인상’

농심, 새우깡 등 과자가격 평균 6.7% 인상 19개 브랜드 출고가 인상…1개 브랜드는 중량 ↓ 업계 "인상 요인 없어…라면 마케팅비 충당 차원" 주요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자 가격도 인상된다. 하반기 과자 가격 인상의 포문을 연 곳은 농심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9개 브랜드(1개 브랜드는 중량 조절)의 출고가격을 15일부터 인상한다.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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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상금도 '암호화폐'…영화·음악, 블록체인으로 유통된다

오디션 상금도 '암호화폐'…영화·음악, 블록체인으로 유통된다

영화, 대중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통화(암호화폐)로 유통되는 시대가 열렸다. 멀게만 여겨지던 블록체인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삶으로 부쩍 가깝게 다가오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에선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내걸고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이 실시되고, 글로벌 판권 관리업체는 암호화폐로 콘텐츠를 사고파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국내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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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Real? Real! 카드 캐쉬백 이벤트

Sh수협은행, Real? Real! 카드 캐쉬백 이벤트

Sh수협은행이 출범 2주년을 기념해 ‘Real? Real! 카드 원 플러스 원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한달간, Real? Real! 카드를 2만원 이상 신규 이용하는 경우 이벤트 종료 시점에 1만원을 캐쉬백으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Real? Real! 카드 미사용 회원 또는 신규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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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입 역효과]시장 가격 뒤흔드는 정부 ‘보이는 손’

시장 가격 뒤흔드는 정부 ‘보이는 손’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 '기업실적 악화-투자위축-고용절벽-내수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가를 잡고 내수경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와 달리 전기요금과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통신비, 기름값 등 정부가 드러내놓고 손을 댄 곳곳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13일 경제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에 이어 이른바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성장'을 국정운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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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현의 특명 "만두 다음 K푸드 김"…CJ, 미국서 첫 생산공장(종합)

이재현의 특명 "만두 다음 K푸드 김"…CJ, 미국서 첫 생산공장(종합)

미국 캘리포니아 버몬트시에 김 생산공장 건설 중 내년 가동…양념 첫 현지 생산을 위한 제조라인도 만두 1개 제조라인도…2020년에는 추가 증설 검토 CJ제일제당이 미국에 김 생산(제조) 공장을 건설한다. '김'은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만두' 다음으로 정한 차세대 K-푸드(식품 한류)다.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첫 미국 김 생산공장을 통해 웰빙ㆍ건강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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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연, 주변 4국 기업과 新남북경협 추진한다

북경연, 주변 4국 기업과 新남북경협 추진한다

북방경제인연합회(북경연)는 향후 새로운 남북경협을 주변 4개국 기업과 함께 추진하고자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개국에 '2018 북방경제포럼' 참여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경연은 오는 12월13일 열릴 북방경제포럼의 참여 대상을 이 같이 확대하고, 북한의 4개 특구지역 투자 기업인 시찰단 파견을 위한 '1차 북한 신(新)산업단지 개발지도'에 주변 4국을 포함했다. 기업인 사찰단 파견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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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오르니…10월 수입물가 4년1개월來 최고

국제유가 오르니…10월 수입물가 4년1개월來 최고

유가 한달새 2.8% ↑…광산품·석탄석유제품 등 수입물가 1.5% 올라 "수입물가 상승, 생산자물가 올라 소비자물가에 전이될 듯" 지난달 수입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수입물가지수가 4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수입물가 오름세는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물가로도 전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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