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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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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형 집에서 포르노를”…초등학생 성범죄 실태 아시나요

“중학생 형 집에서 포르노를”…초등학생 성범죄 실태 아시나요

초등학생들의 성폭력 범죄가 어른 범죄 수준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친구에게 강제로 음란물을 보여주거나 실제로 여학생을 성폭행을 하는 범죄도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가해자들의 연령이 낮다 보니 처벌 수위는 낮은 편이다. 이를 둘러싼 논란도 심화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성교육 시점이 너무 늦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성폭력 민원 중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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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 먹고 손맛 짜릿'…화천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의 또 다른 이름

'잡아 먹고 손맛 짜릿'…화천 산천어 축제, 동물학대의 또 다른 이름

최북단 작은 산촌 주민들이 일궈낸 강원 화천산천어 축제가 5년 연속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꽤 역사가 깊은 축제라 할 수 있지만 일각에선 ‘동물학대 축제’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에서는 매년 다양한 동물축제가 열리고 있다. 천명선 서울대 수의대 교수팀에 따르면 2013~15년 기준 동물을 테마로 한 축제는 86개고, 동물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120개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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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등록했는데"…헬스장 '먹튀'에 새해다짐 와르르

"6개월 등록했는데"…헬스장 '먹튀'에 새해다짐 와르르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A씨는 새해엔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지난해 말 자택 인근 헬스장을 찾아 3개월 이용권을 구매했다. 새해가 돼 들뜬 마음으로 헬스장을 찾은 A씨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다. 며칠 전까지 멀쩡히 운영하던 헬스장에 갑자기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여기저기 전화를 걸었지만 끝내 연결이 닿지 않아 3개월 회비 20여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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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낸 외아들 못 잊은 40대 극단적 선택…주위 안타까워

먼저 보낸 외아들 못 잊은 40대 극단적 선택…주위 안타까워

백혈병으로 먼저 떠나보낸 외아들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던 40대 아버지가 아들의 생일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광주 서구 한 주차장에서 전남지역 공무원 A(41)씨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숨지기 전 백혈병으로 먼저 떠나보낸 아들의 추모관을 다녀왔다. 그는 지난해 7월 11살짜리 외동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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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확산에 선수도 급감…"엘리트 체육은 지금 절망"

미투 확산에 선수도 급감…"엘리트 체육은 지금 절망"

지도자의 성폭행과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 등 체육계 '미투(#Me Too·나도 당했다)'가 확산되자 경기인과 체육계 안팎의 관계자들은 "터질 게 터졌다"며 "체육계의 곪은 병폐를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국가대표 출신 한 지도자는 22일 "최근 빙상계에서 불거진 엘리트 선수들의 폭로를 통해 성폭력 피해 사례는 물론 체육계 사제지간의 갈등 구조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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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도련님' 호칭 바꾸고 부부재산 제도 개선

'아가씨·도련님' 호칭 바꾸고 부부재산 제도 개선

여가부, '제3차 건강가정 기본계획 시행계획' 추진 민주적 가족문화·돌봄체계 구축 … '가족평등지수' 개발 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남성 중심의 가족 호칭을 바로잡는다. 남편의 동생은 '도련님' 혹은 '아가씨'로 부르고, 부인 동생은 '처남' 혹은 '처제' 등으로 부르는 성별 비대칭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족구성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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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에 화나서"…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헤어지자는 말에 화나서"…이별 통보에 여자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1일 교제하던 여성 A(40)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B(37) 씨를 긴급 체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이날 오후 7시5분께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원룸에서 A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함께 술을 마시다가 A 씨가 헤어지자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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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회복무요원 ‘치안현장’ 투입…아동보호·불법 총포 모니터링도

경찰 사회복무요원 ‘치안현장’ 투입…아동보호·불법 총포 모니터링도

군 복무 대신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올해 처음 경찰서에 배치되는 가운데, 이들이 맡게 될 구체적 업무가 확정됐다. 간단한 경찰관 업무보조 외에도 아동 범죄취약지역 순찰 등 현장 업무도 일부 포함됐다. ▶본지 1월15일자 4면 참조 경찰청은 사회복무요원의 배치지역ㆍ근무시간과 구체적 업무내용이 담긴 '2019년 생활안전 기능 사회복무요원 운영 계획'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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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총력

순천시,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 총력

전남 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은 총중량과 관계없이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등이다.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도 포함된다. 배출가스 5등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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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설 연휴 홍역 전국 확산 우려 낮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설 연휴 홍역 전국 확산 우려 낮아"

"설날 연휴를 앞두고 홍역 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은 낮다." 22일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충북 오송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확진환자의 홍역 바이러스 유전형 확인 결과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2월 초 설 연휴로 민족 이동이 시작되지만 이번 홍역의 경우 대규모 추가적인 확산은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정 본부장은 "중동호흡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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