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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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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 이틀째…네티즌 “타당한 파업”vs“고객 불편”

택배 파업 이틀째…네티즌 “타당한 파업”vs“고객 불편”

CJ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연대노조)은 21일부터 택배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과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했다. 총파업에는 노조원 택배기사 700여 명 모두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는 하차 작업을 하던 택배 노동자 A씨가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치여 숨졌다. 대전물류센터에서는 지난 8월에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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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꿈많던 16살 여학생은 왜 뛰어내렸나…또래 학생들 성폭행 의혹

꿈많던 16살 여학생은 왜 뛰어내렸나…또래 학생들 성폭행 의혹

인천 미추홀구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16세 여중생이 지난 7월 아파트 3층 자신의 방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유족은 딸이 또래 중·고교생 남학생 3명에 의한 협박, 성폭행을 당해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유족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안 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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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한다고 하면 ‘수군수군’…“좋아해서 같이 사는 게 문란한 건가요?”

동거한다고 하면 ‘수군수군’…“좋아해서 같이 사는 게 문란한 건가요?”

#30대 직장인 김모 씨(여)는 최근 남자친구와 동거하는 사실이 사내에 돌아 곤욕을 치렀다. “부모님과 함께 지내냐”는 상사의 물음에 “남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는 대답을 했다가 ‘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낙인찍힌 것. 김 씨는 이 일이 있고 한동안 직장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시달려야 했다. 친한 직장 선배들조차 ‘동거하는 건 상관없지만, 회사에 굳이 알릴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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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JTBC에 손석희 영입한 이유는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홍석현 회장, JTBC에 손석희 영입한 이유는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JTBC를 설립하면서 손석희 앵커를 영입한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는 홍석현 회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관용 교수는 “중앙일보와 JTBC의 논조는 정말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두 언론사의 상반된 논조에 대해 홍 회장은 “제가 인위적으로 어떤 방향을 설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문화대로 가도록, 그리고 언론의 정도를 가는 것만 제가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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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힘내세요”...성폭행 이재록 실형에 신도들 눈물바다

“목사님 힘내세요”...성폭행 이재록 실형에 신도들 눈물바다

자신의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22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의 선고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교회 신도 100여명이 법원으로 몰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목사의 선고 공판을 열었다. 만민교회 신도 10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법원 입구에서 장사진을 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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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최초 유포자는 누구?

골프장 성관계 동영상, 최초 유포자는 누구?

골프장에서 남녀가 성관계하는 동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영상의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한 수사에 나섰다. 최근 ‘전 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SNS 메신저 단체 채팅방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다. 이와 함께 모 증권사 전직 부사장이 내연녀와 골프장에서 성관계했다는 내용의 ‘지라시’도 돌았다. 파문이 확산하자 영상 속 남성으로 지목된 증권사 전직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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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대표 초등생 딸, 운전기사에 폭언 논란…조선일보 측 "법적 대응 검토 중"

TV조선 대표 초등생 딸, 운전기사에 폭언 논란…조선일보 측 "법적 대응 검토 중"

방정오 TV조선 대표이사 전무의 초등학생 딸이 운전기사에 폭언한 내용이 알려진 가운데, 조선일보 측이 이를 보도한 ‘미디어오늘’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선일보 측은 방 전무의 딸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대해 “미성년자인 아이의 부모가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녹취록을 공개해 괴물로 몰아가는 것은 지나친 보도라고 생각한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라고 21일 ‘미디어오늘’을 통해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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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여친 인증'만?…설·추석엔 '사촌 여동생 인증'

일베, '여친 인증'만?…설·추석엔 '사촌 여동생 인증'

일베, 설·추석엔 '사촌 동생 인증' 가슴, 엉덩이 신체 특정 부위 찍어 올리고…서랍장 속 속옷 뒤지기도 '일베 박카스남' 등 끊이지 않는 논란…운영자 처벌은 미지수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여자 친구를 몰래 촬영해 올리는 일명 '여친 인증' 게시물이 연달아 올라오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이런 '인증'게시물은 여자 친구에 그치지 않고 매년 명절엔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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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공 서핑파크' 경기도 시흥에 조성된다

세계 최대 '인공 서핑파크' 경기도 시흥에 조성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파크가 경기도 시흥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22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이학수 K-water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건설 회장이 '시흥 인공 서핑파크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시흥 인공 서핑파크는 시화MTV에 조성된 거북섬(인공섬)을 포함해 32만5300㎡ 부지에 조성된다. 이날 투자 양해각서에 따라 ㈜대원플러스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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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힘내세요”…‘성폭행’ 이재록 징역 15년 선고, 신도들 눈물바다(종합)

“목사님 힘내세요”…‘성폭행’ 이재록 징역 15년 선고, 신도들 눈물바다(종합)

자신의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22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의 선고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교회 신도 100여명이 법원으로 몰렸다. 선고가 나자 피해자 측은 일부 무죄가 나온 부분을 보강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만민교회 측은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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