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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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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살인’ 김성수, 유족에 “너무너무 죄송…동생은 공범 아니다”

‘PC방 살인’ 김성수, 유족에 “너무너무 죄송…동생은 공범 아니다”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29)가 다시 한 번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내 유족들에게 “너무 너무 죄송하다”고 했다. 또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 재차 밝혔다. 20일 충남 공주 치료감호소를 퇴소한 김성수는 이날 오전 11시 34분께 서울 양천경찰서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심신미약 인정 안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동생은 왜 공범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등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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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대리수술 의혹’ 병원 고발…“무면허 대리수술 고발합니다”

의협, ‘대리수술 의혹’ 병원 고발…“무면허 대리수술 고발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대리수술로 환자를 사망케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 파주의 모 정형외과 의사와 병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은 20일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수술을 척결하고 의사윤리를 강화하기 위해 환자 사망과 관련된 파주 소재 병원과 관련자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직접 고발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리수술로 인해 지난 4월 환자 2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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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자고 일어났다. 여친이다”…일베 ‘여친 인증’ 파문 확산

“모텔서 자고 일어났다. 여친이다”…일베 ‘여친 인증’ 파문 확산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성의 신체 사진이 첨부된 글이 잇따라 올라와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여성의 사진을 올린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10만 동의를 넘어섰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새벽 일베에는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의 글이 여성의 신체 사진과 함께 다수 올라왔다. 사진의 구도를 봤을 때 여성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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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여친 인증’ 불법 촬영물 논란…네티즌 “방관하는 사람들도 공범”

일베 ‘여친 인증’ 불법 촬영물 논란…네티즌 “방관하는 사람들도 공범”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여친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여성들의 사진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일베 ‘여친 인증’ 논란과 관련해 “경찰은 서울청에 즉시 내사착수를 지시했고,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라며 “일베 사이트가 이를 방치했거나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사이트 자체에 대해서도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부터 일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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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내 아들’…인천 중학생 추락사 어머니의 절절한 그리움

‘사랑한다 내 아들’…인천 중학생 추락사 어머니의 절절한 그리움

“사랑한다♥편히 쉬어라 내 아들” 또래 중학생들에게 아파트 옥상서 집단폭행을 당하다 추락해 숨진 중학생의 어머니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어머니 A 씨는 B(14) 군의 장례가 치러진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소개 사진을 B 군의 어릴 때 사진으로 바꿨다. 이어 해당 사진에 이같이 문구를 적고 B 군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또 같은 날 A 씨는 SNS에 “물질적인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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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곤의 미제수첩]③신정동 연쇄살인사건…단서는 ‘엽기토끼’

③신정동 연쇄살인사건…단서는 ‘엽기토끼’

“절대 초범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지난 2005년 6월6일, 2005년 11월20일, 2006년 5월31일에 각각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당시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이같이 말했다. 이 사건은 신정동 일대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으로, 일명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이라 불린다. 지난 2015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퍼즐’을 보도했다.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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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 교수, ‘명예해군중령’ 진급…네티즌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이국종 아주대 교수, ‘명예해군중령’ 진급…네티즌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이국종 아주대교수가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한다. 20일 해군 측은 작년 11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오청성 씨의 수술을 맡았던 이국종 교수가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3일 해군본부에서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해군 측은 “이국종 교수가 공식 행사장에 해군 군복차림으로 참석하는 등 그간 해군의 명예를 선양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 해군 중령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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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연구]머리둘레 큰 아기, 성인되면 IQ 더 높다

머리둘레 큰 아기, 성인되면 IQ 더 높다

태어날 때 머리둘레가 큰 아기들이 성인이 되면 지능이 24%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머리가 클수록 기억력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과 혈액, 신경물질이 많아 뇌 발달을 돕기 때문이다. 미국 테네시 대학 아동가족학 연구팀은 1985년 1월부터 1986년 3월까지 독일에서 태어난 어린이 411명을 대상으로 머리둘레와 지능지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생후 5개월부터 26살이 될 때까지 이들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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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전 대법관 14시간 조사 받고 자정께 귀가…묵묵부답

박병대 전 대법관 14시간 조사 받고 자정께 귀가…묵묵부답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 전반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박병대(61) 전 대법관이 14시간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19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법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오후 11시46분께 돌려보냈다. 이날 실제 조사는 오후 8시22분까지 이뤄졌고 이후 3시간 동안 조서를 열람했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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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분석]“피해자 쓰러지고 흉기 사용”…‘PC방 살인’ 김성수, 지능적 답변

“피해자 쓰러지고 흉기 사용”…‘PC방 살인’ 김성수, 지능적 답변

서울 강서구 PC방 피의자 김성수(29)가 피해자 신 모(21) 씨를 흉기를 이용해 살해할 때 ‘피해자가 쓰러진 이후 흉기를 사용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성수의 이 같은 답변은 동생 김 모(27) 씨가 공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공범 의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능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쓰러진 후 김성수가 흉기를 사용했다면 동생은 이 과정에서 아예 물리적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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