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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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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위문공연 ‘성 상품화 논란’…“말초적 신경 자극일 뿐”

군 위문공연 ‘성 상품화 논란’…“말초적 신경 자극일 뿐”

여성 피트니스 모델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군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이를 둘러싼 성 상품화 논란이 불거졌다. 육군은 즉각 사과했지만 “군대 위문공연 폐지하라”는 취지의 청원이 등장하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5일 유튜브에는 ‘피트니스 모델 군부대 위문공연’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피트니스 대회 때 착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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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와 불륜 맺은 부사관…법원 "강제 전역 처분 과해"

유부녀와 불륜 맺은 부사관…법원 "강제 전역 처분 과해"

SNS를 통해 만난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른 직업 군인을 강제 전역시킨 것은 가혹한 처분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3일 대전지법 제1행정부(방창현 부장판사)는 A(37) 씨가 신청한 전역 처분 취소 청구를 받아들여 A 씨의 전역 처분을 취소했다. A씨는 부사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만난 유부녀 B 씨와 불륜관계로 지내다 석 달 뒤인 5월께 B씨의 남편에게 발각됐다. 이 사실은 A 씨가 근무하던 부대에 알려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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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는 ‘9.13 부동산 대책’... 집단소송 비화할까?

논란 커지는 ‘9.13 부동산 대책’... 집단소송 비화할까?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과 세율을 늘리고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을 대폭 제한한 ‘9.13 부동산 대책’의 충격이 집단반발로 비화될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가진 1주택 소유자들로까지 반발분위기가 확산되는 분위기여서 경우에 따라서는 집단적인 소송이나 헌법소원 등 본격적인 ‘조세저항’이 시작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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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재명 지지자 향해 키스 날리는 김부선

이재명 지지자 향해 키스 날리는 김부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는 도중 이재명 지사 지지자를 향해 손키스를 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달 22일 같은 사건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홀로 경찰서에 출석했다가 변호인 선임 후 재출석하겠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 30분 만에 귀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출석하겠다고 밝혔다./윤동주 기자 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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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포세대2030]가상통화·주식에 올인…로또가 희망인 청춘

가상통화·주식에 올인…로또가 희망인 청춘

지난해 연말 가상통화에 투자했다가 2000만원을 날린 김현수(32ㆍ가명)씨는 요즘 주식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2차전지’ 관련 주식을 유심히 보고 있다. 김씨는 “전기차 선두주자인 미국의 테슬라에 관한 기사부터 국내 2차전지 생산 기업의 사업보고서까지 찾아보고 있다”며 “가상통화로 날린 돈을 만회하는 길은 주식으로 성공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2030세대가 얼마 안 되는 전 재산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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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

제주 예멘 난민신청자 23명에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이 나왔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14일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 중 23명에 대해 인도적 체류허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23명은 가족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주에 온 예멘인들은 지난 6월25일부터 난민 신청에 대한 심사를 받고 있다. 난민 신청 포기자 3명을 제외한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은 모두 4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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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강용석,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적폐 밝히는데 진보·보수 따로 있나"

김부선·강용석, '이재명 스캔들' 경찰 출석…"적폐 밝히는데 진보·보수 따로 있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로 주장하는 배우 김부선(57)씨가 14일 오후 2시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2차 소환조사를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김 씨는 자신이 선임한강용석(48)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김 씨는 출석 이유에 대해 "적폐를 밝히는데 진보, 보수가 따로 있겠냐"며 "이재명 지사의 시민단체 활동은 짝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씨를 변호사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서는 "강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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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어쩌다 '갑질의 온상지'가 됐을까?

행안부는 어쩌다 '갑질의 온상지'가 됐을까?

최근 행정안전부 공무원들의 갑질ㆍ비위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각종 권한을 바탕으로 각 부처ㆍ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갑중의 갑' 행세를 해오던 행안부가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뚜렷한 내부 개혁ㆍ쇄신없이 '안정'만을 추구했던 탓이라는 분석이다. 김부겸 장관의 리더십이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장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련 논란이다. 지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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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잃을 뻔한 죄인 된 심정"…상도유치원 학부모, 교육청 항의방문

"아이 잃을 뻔한 죄인 된 심정"…상도유치원 학부모, 교육청 항의방문

조희연 서울교육감 "졸업 때까지 공립유치원 교육수준 보장" 교사·아이들 생활환경 '열악' …향후 유치원 운영계획 등 요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서울상도유치원 학부모들이 서울시교육청을 찾아 향후 유치원 정상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 상도초등학교에서 임시로 교육을 받고 있는 유치원 원아들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공립유치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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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前국정원 국장 구속적부심 기각

'공무원 간첩사건 조작' 前국정원 국장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당시 증거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법원에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 달라며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성복 부장판사)는 14일 전 국정원 대공수사국장 이모씨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11일 법원은 "범죄혐의가 소명됐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이씨에 대해 청구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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