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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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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성매매 공화국’ 된 한국…‘性파라치’ 부활 목소리

세계 6위 ‘성매매 공화국’ 된 한국…‘性파라치’ 부활 목소리

성매매가 최근 큰 화두로 떠올랐다. 사회에 만연한 성매매의 심각성이 제기되면서 ‘성파라치(성매매와 파파라치의 합성어)’ 제도의 부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성매매 문화는 매우 심각하다. 미국 암시장 전문 조사기관 하보스코프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성매매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120억달러(13조5500억원)로 세계 6위다. 앞선 순위의 나라들(중국, 스페인, 일본,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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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퍼지는 메르스 괴담…환자 처벌 요구까지

또다시 퍼지는 메르스 괴담…환자 처벌 요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진 환자인 A(61)씨가 아내에게 공항에 나올 때 마스크를 쓰고 오라고 하고 아내가 몰고 온 차가 아닌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한 사실이 10일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과 일부 시민들이 A씨를 가족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몰며 처벌 요구를 하고 나서는 등 막말과 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11일 인터넷 포털 뉴스 댓글을 보면 “메르스인 걸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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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추행 판결, 피해자 진술로만 구속?

성추행 판결, 피해자 진술로만 구속?

자신의 남편이 명백한 증거 없이 피해자 진술만으로 성추행범으로 몰려 징역 6개월에 구속됐다며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1일 기준 25만을 넘어섰다. 일각에서는 재판부 규탄 집회를 열자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판결을 내린 판사의 신상까지 공개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일 한 커뮤니티에는 ‘제 남편의 억울함 좀 풀어주세요…. 도와주세요’ 제목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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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메르스 접촉자 176명…"의심되면 보건소로"

서울 메르스 접촉자 176명…"의심되면 보건소로"

지난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내 밀접접촉자는 10명, 일상접촉자는 16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메르스 확진자 A(61)씨의 입국 이후 이동경로 등을 조사한 결과 10일 오후 6시 기준 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 417명이라고 밝혔다. 서울 내에는 밀접접촉자는 10명, 일상접촉자는 166명이다. 밀접접촉자는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승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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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유흥가에서 취객 돈·휴대전화 손댄 수십명 무더기 검거

홍대 유흥가에서 취객 돈·휴대전화 손댄 수십명 무더기 검거

서울 홍대 유흥가에서 취객의 돈을 가로채거나 주운 휴대전화를 팔아넘긴 수십명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8월 홍대 일대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절도와 점유이탈물 횡령, 장물 취득 등 혐의로 이모(52)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전모(26)씨 등 3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새벽에 술에 취해 쓰러진 사람을 깨우는 척하며 소지품을 훔치는 일명 ‘부축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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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 박고 XX하자” 초등생 즐겨듣는 노래, 알고 보니 섬뜩한 ‘자살송’

“대가리 박고 XX하자” 초등생 즐겨듣는 노래, 알고 보니 섬뜩한 ‘자살송’

#. 경기도 안산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A씨(32)는 최근 쉬는 시간 중 교실에서 학생들이 따라 부르는 노래를 듣고 두 귀를 의심했다. “나는 개멍청이야/내 차례는 끝났으니 사요나라야/대가리 박고 자살하자” 밝은 곡 분위기에 발랄한 음색으로 자살과 자학적 노랫말을 이어가는 영상을 아이들이 보고 있었던 것. 그는 개사해서 부른 노래가 아닌 실제 음원으로 올라온 노래라서 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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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은] 양예원은 웃지도 못하나요…피해자다움 논란

양예원은 웃지도 못하나요…피해자다움 논란

유튜브 방송 진행자 양예원(24) 씨가 노출 사진 유출 사건으로 재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데이트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수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이 자살한 가운데 웃음을 보일 수 있냐는 비난과 피해자다움을 강요하지 말라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양예원 남친이랑 배낚시 여행갔다는 제보···웃으며 소주먹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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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4일] "확진자 현지병원서 약·수액 복용…성분 추가 조사중"

"확진자 현지병원서 약·수액 복용…성분 추가 조사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A씨(61·남)가 쿠웨이트 현지 병원에 방문해 약과 수액을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검역 당시 "복용한 약은 없다"는 진술과 다른 부분으로 보건당국은 A씨가 현지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처방받은 약과 수액제제 성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1일 '메르스 관련, 서울시 현황과 대응계획' 브리핑에서 "쿠웨이트에서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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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갑질에 횡령·배임까지…얼룩진 '프랜차이즈'

오너 갑질에 횡령·배임까지…얼룩진 '프랜차이즈'

검찰, 탐앤탐스 대표 구속영장 청구…회삿돈 수십억 빼돌린 혐의 본죽 창업주는 상표 개인 등록한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받아 잇따른 프랜차이즈 범죄에 '서민 경제 악영향' 지적도 전문가 "가맹 사업자 위한 고통 분담의지나 기업 윤리의식 부족" 프랜차이즈 업계가 각종 범죄로 얼룩지고 있다. 그동안 신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온 프랜차이즈 기업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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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4일]"과잉 대응"공언했지만…환자 간접 접촉자 최소 70명 놓쳐

"과잉 대응"공언했지만…환자 간접 접촉자 최소 70명 놓쳐

정부가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과잉대응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에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메르스 환자 A(61·남성)씨와 접촉한 이들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18명이다. 이중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메르스 검사를 받은 사람은 모두 6명이다. 1명은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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