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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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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진보세력 붕괴되고 있어…개혁입법연대가 답"

박지원 "진보세력 붕괴되고 있어…개혁입법연대가 답"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7일 "사실상 진보세력이 붕괴되고 있다"며 개혁입법연대를 다시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개월 전부터 진단했던 북경노적사(北經勞積司, 북핵·경제·노동·적폐청산·사법부)로 문재인 정부에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권은 이러한 대책은 강구하지 못하면서도 내년 총선승리, 정권재창출은 싹쓸이 한다고 오만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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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조선, 암살 위험 호소 "우리의 신원 비밀 지켜달라"

자유조선, 암살 위험 호소 "우리의 신원 비밀 지켜달라"

김한솔 보호하고 있다고 알려진 단체 탈북자 도우며 북한 임시정부로도 자처 "언론 관심 고맙지만 신원 노출 안 돼" "北의 암살에는 국경 없어…지켜달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카를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단체인 '자유조선'이 17일 자신들의 신원에 대해 알게 되더라도 비밀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세계 언론에 호소했다. 자유조선은 탈북민을 지원하고 북한 체제의 전복을 기원하는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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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산개는 서양개보다 작지만 안 물러서고 끝까지 싸운다"

北 "풍산개는 서양개보다 작지만 안 물러서고 끝까지 싸운다"

15일 "미국에 양보 없다" 밝힌 직후 눈길 "추위·질병 저항성 높고 생활력도 강해" "우리 민족의 강인한 기상 그대로 닮아" 북한이 지난 15일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양보할 의사가 전혀 없으며 협상 중단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북한 매체가 '풍산개'의 특성을 자세히 소개하는 보도를 실어 눈길을 끈다. 풍산개가 서양개보다 덩치가 작지만, 어떤 맹수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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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선거제 패스트트랙은 날치기 악법…야합정치 저지할 것"

나경원 "선거제 패스트트랙은 날치기 악법…야합정치 저지할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7일 여야 4당이 추진하고 있는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수사권조정법을 '3대 날치기 악법'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들 악법은 더불어민주당 2중대를 교섭단체로 만들고 청와대가 검찰과 경찰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정권과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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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반민특위로 분열' 표현 놓고 정치권 공방 계속

'토착왜구' '반민특위로 분열' 표현 놓고 정치권 공방 계속

나경원 "해방 후 반민특위로 국민 분열" 발언에 평화당, 나경원 '토착왜구'에 빗대 비판한국당, 법적조치 시사…평화당 "국민들 입에 재갈 물리겠다는 겁박"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로 국민이 분열됐다'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된 정치권 공방이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 원내대표를 '토착왜구'에 빗댄 민주평화당에 한국당이 법적조치를 시사했고, 평화당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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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민주당, 블룸버그 기자 매국노?…외국언론 검열하겠다는 선언”

하태경 “민주당, 블룸버그 기자 매국노?…외국언론 검열하겠다는 선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블룸버그 통신 기자를 매국노라고 비난하고 있다”며 “이건 외국언론을 검열하겠다는 언론독재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시대에 최악의 독재국가나 하는 일을 민주당이 똑같이 하다니 정말 수치스런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으로 표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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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2명은 재벌에 '부정적'…"재벌 개혁 강하게 추진해야"

국민 3명 중 2명은 재벌에 '부정적'…"재벌 개혁 강하게 추진해야"

국민 중 3명중 2명은 우리나라 재벌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연합뉴스의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재벌에 대한 전반적 인식과 문제점, 정부의 재벌정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과거와 현재 각각 63.4%, 66.9%의 비율로 재벌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재벌에 대한 전반적 인식에 대해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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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 블룸버그 기자 인민재판하나…소름끼쳐"

이언주 "민주당, 블룸버그 기자 인민재판하나…소름끼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블룸버그통신 기자를 비판하며 논평을 낸데 대해 "인민재판하나, 소름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논평의) 표현은 흡사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에서나 들을 법한 무시무시한 말투"라며 "역설적으로 그 기자가 규정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말이 더더욱 와닿는다"라고 비난했다. 앞서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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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국가에 도움 될 기회 기뻐"

반기문,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수락…"국가에 도움 될 기회 기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맡아 달라는 청와대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오전 반 전 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구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며 "노 비서실장은 반 전 총장에게 위원장직을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반 전 총장은 '국가에 도움이 될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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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금강산 박왕자씨 피격사건 '통과 의례' 지칭은 오해"

김연철 "금강산 박왕자씨 피격사건 '통과 의례' 지칭은 오해"

"신뢰 부족으로 인한 정치적·문화적 갈등 총칭" "박왕자님의 비극을 직접 지칭한 것이 아냐" 해명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08년 '박왕자씨 피격 사건'을 자신의 저서와 언론 기고에서 '통과 의례'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오해라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그는 이날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 관련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글에서 통과 의례라는 표현은 금강산 관광 초기 신뢰 부족으로 겪었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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