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두번째 공식 성명 예고..美 스몰딜 여론 조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5일을 택해 작심 발언을 한 이유는 무얼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식성명에서 어떤 발언을 할까. 두 가지 사안은 이번 돌발 발언을 해석하는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15일은 북한의 제재 위반을 지적하는 유엔(UN) 대북 제재위원회 패널 보고서가 나온 지 이틀 후고 미국의 인권보고서가 발표된 다음날이다. 밤사이에는 유럽연합(EU)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유엔인권이사
![[정치, 그날엔…] '野人' 나경원 화려한 복귀…안철수·손학규 고개 숙인 사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9031309184089162_1552436320.jpeg)
'野人' 나경원 화려한 복귀…안철수·손학규 고개 숙인 사연
‘정치, 그날엔…’은 주목해야 할 장면이나 사건, 인물과 관련한 ‘기억의 재소환’을 통해 한국 정치를 되돌아보는 연재 기획 코너입니다. “우파는 곧 친일이라는 프레임을 통해서 앞으로 이 정부의 역사공정이 시작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연일 ‘뉴스메이커’로 등장하고 있다. 친일이라는 민감한 문제에도 거침없이 소신을 밝힌다.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
北대사관 습격사건, 김한솔 보호단체 '자유조선' 배후설
WP "김씨 왕조 타도조직 배후" 북한 임시정부 자처하는 단체 말레이시아 北대사관에 낙서한 곳이기도 일각에서는 CIA 배후설도 나와 지난달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사건의 배후에 '자유조선(FREE JOSEON'이 배후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조선은 김정은의 조카 김한솔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단체다.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2월 말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작전의
해병대 '마린온 추락' 순직장병 위령탑 제막…보국훈장 추서
지난해 7월 '마린온 사고'로 장병 5명 순직 10m 높이 위령탑 제막…장병 얼굴 새겨져 해병대사령관 "조국 지키는 찬란한 별" 추도사 해병대사령부는 16일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주둔지에서 '마린온 추락사고' 순직 장병들을 위한 위령탑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17일 정비를 마친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1대가 추락하면서 주임무조종사 김정일 대령과 임무조
'美에 맞불' 놓은 北, 침묵 이유는…美 반응 후 전략 짤듯
북한이 미국의 강경 모드에 기자회견을 열고 미사일과 핵실험 카드로 '맞불'을 놓았지만 정작 회견 개최 자체를 함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현재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전날 평양에서 외신 기자들과 외국 외교관 등을 상대로 연 회견 소식을 일절 보도하지 않고 있다. 대외용 라디오인 평양방송을 비롯해 북한이 장외공세 용도로 자주 활용되는 선전 매체들도 함구하고 있다. 북
유시민 "한국당 탓에 국회 마비…국민들이 탄핵해야"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6일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각종 개혁 입법에 진전이 없다면서 "국민들이 자유한국당을 탄핵해야한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0시 공개된 ‘유시민의 알릴레오’ 11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추진 중인 선거제개편 및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한 논의 중 "자유한
황교안 "한미동맹 길 잃었는데 文대통령 어디"…'달 숨어' 비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전날 회견에서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렇게 될 줄 전혀 몰랐나. 문 대통령은 지금 도대체 어느 나라에 있느냐"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북한 최선희가 어젯밤 평양에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김정은이 미북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하고 행동 계획도 곧 발표한다고 한다"며 이같
문 대통령, 오늘 앙코르와트 방문…오후 서울공항 도착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세계적 유적지인 앙코르 와트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이동해 1시간 30분 간 앙코르 와트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앙코르 와트 방문에는 한국에서 간 공식 수행원과 캄보디아 부총리, 관광 장관이 동행한다. 문 대통령 방문을 위해 한국에서 온 공군 2호기와 캄보
문 대통령, 아세안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길…오늘 밤 도착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낙영 주캄보디아 대사 부부와 박현옥 캄보디아 한인회장, 강남식 민주평통 지회장, 이용만 캄보디아 한상회장, 콩솜올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왕실부장관, 통콘 관광부 장관 등의 환송을 받으며 프놈펜 국제공항을 떠났다. 이날 밤 성남 서울공
문 대통령, 앙코르와트 방문…106분 동안 둘러봐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계적 유적 앙코르와트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군2호기 편으로 프놈펜 공항을 떠나 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앙코르와트 인근 씨엠립 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 34분부터 12시 20분까지 1시간 46분 동안 앙코르 와트를 둘러보면서 "(불상 문자가)해독되느냐”, “이렇게 큰 왕국인데 어느 날 갑자기 쇠락했던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