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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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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의 Defence Club]북한 군사력 과소평가 되나

북한 군사력 과소평가 되나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합동참모본부가 남북한 군사력 비교 자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정상회담이 열리기 직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군사력 비교 자료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국방부 관계자는 "그동안 남북 군사력은 정량적 평가만 제시돼 북한의 군사력이 우리 군사력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처럼 표현됐다"면서 "우리 군의 대응능력이 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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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文지지율 53.5%…週 후반 반등 '특사단' 효과?

文지지율 53.5%…週 후반 반등 '특사단' 효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3.5%로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한 대북특사단의 방북 이후인 9월1주 후반에는 일부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로 3~7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53.5%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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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제출 철회해야"

한국당 "靑,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제출 철회해야"

자유한국당은 11일 제출될 예정인 청와대의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과 관련해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며 연일 날을 세웠다. 신보라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졸속으로 비준안을 밀어붙이는 것은 성급하고 위험천만하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경의선 철도와 도로 현대화 등 국민의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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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평양정상회담 수행단 규모 200명…경제인도 포함"(종합)

靑 "평양정상회담 수행단 규모 200명…경제인도 포함"(종합)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정치인과 경제인도 동행하며 수행단 규모는 200명 수준이라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행단 규모를 묻는 질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 방북 과정에서 200명 규모로 하고 그 범위 안에서는 우리가 알아서 구성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두 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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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 '이석기가 양심수냐' 질문에 "잘 모르겠다"

이석태, '이석기가 양심수냐' 질문에 "잘 모르겠다"

이석태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10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 탄원에 동참한 이유와 관련 이 전 의원이 양심수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탄원에 동참한 사람들이) 저명인사들이여서 물리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이 "후보자는 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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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포럼은 북핵포럼‥푸틴·시진핑·아베 北 논의

동방포럼은 북핵포럼‥푸틴·시진핑·아베 北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제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 러시아와 아시아 간의 경제 협력을 모색하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서지만 올해는 북한 문제가 정상들의 핵심 관심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11일부터 열리는 이번 동방경제포럼은 시기부터 묘하다. 북ㆍ미 간 갈등 속에 파견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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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김영록 1위-박남춘 17위

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김영록 1위-박남춘 17위

민선7기 광역단체장장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9.6%로 1위를 차지 했다. 반면 박남춘 인천시장이 33.0%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10일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8월 월간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월 대비 2.2%포인트 내린 59.6%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에 이어 원희룡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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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남북정상회담 동행하지 않을 것"

김병준 "남북정상회담 동행하지 않을 것"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다음 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남북정상회담에 가자는 요청이 오면 거절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어 회담 동행 요청이 있었으냐는 질문에는 "아직 공식적으로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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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한국당 김성태 제안 '출산주도성장'에 "반대" 60%

한국당 김성태 제안 '출산주도성장'에 "반대" 60%

국민 10명 중 6명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제안한 '출산주도성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CBS의 의뢰로 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 원내대표의 출산주도성장론에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1.1%(매우 반대 35.6%, 반대하는 편 25.5%)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출산주도성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29.3%(매우 찬성 12.9%, 찬성하는 편 16.4%)에 그쳤다. '잘 모름'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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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고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차 마시며 환담

문 대통령, 고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차 마시며 환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 곳은 창덕궁이다. 양국 정상 내외는 내외는 창덕궁 후원(後園)에서 함께 차를 마시며 창덕궁 역사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에 대한 환영식이 창덕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동안은 국빈이 방문할 경우 통상 청와대 대정원에서 공식 환영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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