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증권사 인수전 불 붙었다
우리금융지주가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중소형 증권사 인수전이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 인수에 실패한 우리금융지주가 중소형 증권사 인수에 다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카카오, 네이버, 케이뱅크 등 핀테크 기업과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노리는 메리츠종금증권, 하나대투증권 등도 잠재적인 증권사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14일 IB업계에 따르면 새로 출범한 우
![[특징주]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 소식에 '관련주 상한가'](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7062008043845628_1.jpg)
황교안 전 총리 한국당 입당 소식에 '관련주 상한가'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한국당 입당 공식화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29.47%(775원) 오른 3405원에 거래됐다. 장 중 상한가인 3415원을 기록했다. 한창제지는 크라프트지 및 상자용 판지 제조업체로 '황교안 관련주'에 속해 있다. 최대주주가 황 전 총리와 성균관대 동문으로 알려져서다. 다만 한창제지는 지난해 10월 "최대주주와 황 전 총리는 성균
![[특징주]무르익는 2차 북미 정상회담…남북경협주 강세](https://cwstatic.asiae.co.kr/asiae_v3/com/noimg_thumb.jpg)
무르익는 2차 북미 정상회담…남북경협주 강세
남북 경협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회담에 대한 세부사항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경농은 14일 오전 9시1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000원(16.39%)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됐다. 이와함께 현대로템, 아난티, 아시아종묘, 조비, 현대엘리베이 등 대북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2차 북미회담에
외국인, 실적쇼크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담아
외국인이 연초부터 코스피 시장에서만 8000억원 넘게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반도체 관련주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서 813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 달 8거래일 중 3거래일 제외하고는 모두 순매수다. 외국인은 지난해 12월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3일부터 11일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서 5519억원을 순매
![[클릭 e종목]"한진重, 코스피200 제외 가능성"](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5082118040254273_1.jpg)
"한진重, 코스피200 제외 가능성"
NH투자증권은 14일 한진중공업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을 유지하면 최악의 경우 코스피200에서 제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공시대로 필리핀 자회사 HHIC-Phil이 회생절차를 밟는다고 반드시 코스피200에서 빠지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코스피200 제외 규정을 보면 자본잠식 등 사유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관리종목 지정 관련 내
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 규모는 4095억원이다.
두산중공업, "신한울 재개해야" 주장에 3%대 상승
두산중공업 주가가 여당 내에서 신한울 원전 건설을 재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37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열흘새 10%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3%대 이상의 상승세는 지난해 11월27일 이후 한달보름여 만이다. 이날 상승은 여당 중진 의원이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
"유행 안타는 반도체株" 러셀, IT투톱 내렸지만 ↑
러셀이 2% 가까이 올랐다. 기관 매도세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하락했음은 물론 코스피의 주요 IT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도 빠졌지만 러셀 주가는 끄덕없었다. 14일 러셀은 전 거래일보다 35원(1.96%) 오른 1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셀은 이날 장중 SK하이닉스와 49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반도체장비(METAL PVD) 공급계약이다. 회사 측은 최근 반도체 장비 투자가 줄
캔서롭, CAR-T 원천기술 확보…"고려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캔서롭은 자회사 엠제이셀바이오(MJ Cellbio)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PA(Protective Antigen, 감염방어항원)를 이용한 CAR-T 개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전자 교정 및 CAR-T 연구 권위자 이백승 박사를 CTO(최고기술책임자)로 영입한 데 이어 실질적 CAR-T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계약은 엠제이셀바이오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하 이경미 교수 연구팀 간에
덱스터, 2거래일째 강세
덱스터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14일 오후 2시58분 덱스터는 전 거래일보다 19.10% 오른 7110원에 거래됐다. CJ ENM 피인수설이 전해진 지난 11일 이후 2거래일째 상승 흐름이다. 향후 전략적 투자 관계 등에 대한 기대감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덱스터와 CJ ENM은 인수설에 대해 모두 부인했지만, 향후 전략적 투자(SI), 재무적 투자(FI) 관계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뒀다. 지난 11일 덱스터는
![[비트코인 지금]400만원 붕괴…해외 3500달러 위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22310441938357_154552945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