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장 시작 1시간 반만에 시총 4조 증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가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4조원 넘게 증발했다. 불과 장 시작 1시간 30분여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날 오전 10시36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76% 떨어진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7.34% 떨어진 34만1000원에 출발한 이후 낙폭을 더욱 키우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 중 한때
셀트리온·삼성바이오 겹악재…제약·바이오株 동반 하락
기대치에 미달한 셀트리온의 3분기 실적 여파가 바이오주에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심의 또한 오는 14일에 재개될 예정이어서 불안감을 더하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10%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UBS가 매도 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장 초반 21만1000원까지 추락하며 연중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분식' 결론 앞두고 30만원 붕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분식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30만원 밑으로 주저앉았다. 12일 오후 2시1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9500원(18.89%) 내린 29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9만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매도창구 1위에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아 개인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수 1위도 키움증권
코스닥 2% 하락…삼바·셀트리온 유탄에 바이오주 '휘청'
코스닥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면서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대형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들도 크게 영향을 받은 탓이다. 12일 오후 2시12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93포인트(1.88%) 내린 674.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락출발했던 코스닥은 오후 들어 내림폭을 더욱 키우면서 흔들리고 있다. 외국인이 452억원, 기관이 2
삼바 충격에 삼성물산도 52주 신저가…10만1000원까지 '뚝'
회계분식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한 가운데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의 주가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45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2.86% 떨어진 1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8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디스플레이, ‘폴더블’로 다시 일어설까… 신규 수요에 기대감 상승
삼성전자가 접었다 펼수 있는 폴더블(foldable)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공개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대표주인 LG디스플레이는 9일 전 거래일 대비 5.59%(950원) 오른 1만7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10억원, 60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한 삼성전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증선위 결론 앞두고 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론을 앞두고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만3500원(9.1%) 내린 33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나흘째 이어지는 급락세다. 전 거래일에도 4.29% 하락했다. 지난달 31일부터 8거래일 연속 기관 매도세가 이어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오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지난 7월
삼성바이오, 증선위 결론 앞두고 17%↓…'신저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분식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1000원(16.58%) 내린 3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째 30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키움증권이 매도창구 1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개인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선위는 오
멜파스,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진설
한국거래소는 12일 멜파스에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셀트리온, 실적 부진 지속에 '연중 최저지'까지 하락
셀트리온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 장 초반 8% 이상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까지 미끄러졌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75%(1만5500원) 하락한 2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8.06% 내린 21만1000원까지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4% 하락한 2311억원, 영업이익이 44% 내린 73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시
![[특징주]LG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기대감에 3일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81708255131799_15344619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