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코스피 2060~2140 전망...당분간 이슈 공백 “완만한 상승 전망”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2060~2140으로 전망하고 G20 정상회담과 12월 연방공개시장회의(FOMC)까지 이슈 공백기라는 점에서 당분간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분쟁의 경우 중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행정부 단독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회의 변화보다 트럼프 복심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미국 중간성거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으로 해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736억…전년동기대비 44.16%↓
셀트리온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16% 감소한 약 736억원, 매출액이 0.42% 감소한 2311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특징주]삼성 ‘폴더블폰’ 공개에 관련株 강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110810214114533_1541640101.jpg)
삼성 ‘폴더블폰’ 공개에 관련株 강세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6분 현재 SKC코오롱PI(7.16%), 코오롱인더(6.80%), SKC(4.71%) 등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하고 있다.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 회사로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폴리이미드(PI) 필름을 생산한다. 이밖에 KH바텍(12.78%), 이녹스첨단소재(7.85%), 원익큐브(3.69%), 비에이치(3.40%), 인터플렉스
10월 여객·화물 수송량 반등…"대형항공사 관심↑"
10월 전국공항 여객과 화물 수송량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여객수요 둔화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 여객과 화물 운임이 상승하면 저비용항공사 대비 대형항공사 운임 상승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항공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10월 전국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738만8000명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8개월
신세계인터내셔날, 中 불확실성 증대…목표가↓
DB금융투자는 1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중국 유통 규제 강화로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24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매출 3118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16억원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화장품 매출이 전분기(548억원)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면세점 채널의
"한국가스공사, 국제 유가 조정으로 불리…목표가 하향"
KB증권이 최근의 국제 유가 조정으로 한국가스공사 주가가 불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2% 하향한 6만원으로 조정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국제 유가 조정은 한국가스공사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한국가스공사의 이익 변동 요인은 해외 E&P 사업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고, 주가는 해외 E&P 사업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가를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분석
5G 관련주, 내년 대박설의 정체는
내달 1일 첫 전파 송출…대박설 솔솔 대박 기대 투자 이르다는 의견도 제기 내달 첫 전파 송출을 앞두고 있는 5세대(5G) 서비스에 대한 관련주 '대박설'이 돌고 있다. 심지어 오는 2020년까지 통신주 주가가 2배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반면 대박을 바라고 투자하기에는 아직 이른 시점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5G 주파
![[조호윤의 스톡스톡]불과 몇천만원에 신주인수권 매각한 바른전자 대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18013009574580932_1517273864.jpg)
불과 몇천만원에 신주인수권 매각한 바른전자 대표
최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이사가 신주인수권 행사로 189억원 규모의 평가차익을 누려 화제가 됐었는데요. 반대로 비슷한 시기에 불과 몇 천만원에 신주인수권을 매각한 사례도 있습니다.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입니다. 김 대표는 최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배정받은 본인의 신주인수권 물량 중 60%(약 72만주)를 주관사인 한양증권에 장외매도했습니다. 권리를 처분한 대가는 2000만원
“도요타, 2019 회계연도 실적 예상치 상향 조정”
유진투자증권은 도요타(Toyota Motor)가 2019 회계연도 2분기(2018년 7~9월)에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고, 2019 회계연도 실적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2019 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조3000만엔, 영업이익은 10.9% 늘어난 5791억엔, 순이익은 27.7% 증가한 585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보고서에서 “환손실
오스템임플란트, 3분기 영업익 122억…전년동기대비 173.8%↑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73.8% 늘어난 약 122억원, 매출액이 14.5% 증가한 약 1140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