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건스탠리 쇼크', 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 3%·SK하이닉스 5%↓](https://cwstatic.asiae.co.kr/asiae_v3/com/noimg_thumb.jpg)
'모건스탠리 쇼크', 반도체주 급락…삼성전자 3%·SK하이닉스 5%↓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D램 등 주요 반도체의 수요가 최근 악화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면서 국내에서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47%(1600원) 내린 4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하이닉스는 5.58%(4400원) 7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지
모건스탠리發 '반도체 쇼크'
"D램 과다공급에 곧 실적 하락" 경고' 美 반도체 관련주 일제히 곤두박질 韓 경제 버팀목 직격탄 우려 세계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둔화되면서 관련 업계의 실적이 꺾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약 5년간 이어진 '슈퍼호황' 시대가 저물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를 홀로 떠받들고 있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코스피, '반도체 충격'에 하락출발…장중 2270선 붕괴
코스피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발 충격에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53포인트(0.42%) 하락한 2278.08로 출발했다. 오전 9시20분 현재는 낙폭을 더 키우면서 전일 대비 17.06포인트(0.75%) 내린 2270.5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268.96까지 미끄러졌다. 코스피가 2270선을 내준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보름 만이다. 전날 미
모건스탠리發 보고서 충격,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락…코스피 사흘째↓
다시 고개를 든 반도체 위기론에 코스피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8월에 이어 9월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이어지며 크게 꺾인 모습이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6% 내린 2281.58로 장을 마쳤다. 모건스탠리발 충격에 장 초반 2264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장 후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280선을 회복한 채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외국인은 7700억원어치를 내다
홈캐스트, 황우석 박사 러시아 협력 4만년 전 멸종 망아지 복제 추진에 '상승'
황우석 박사가 러시아 연구팀과 함께 4만년 전 자취를 감춘 멸종 망아지의 복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홈캐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0시1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일 대비 2.10%(190원) 오른 924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ZME 사이언스, 시베리안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 연구팀은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서 멸종된 레나(Equus lenesis) 종 망아지 한 마리를 발견해 근육
5G 투자 기대감에 장비주 '好好'
코스닥에 상장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주들이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5G 투자가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장비 수주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G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와이솔, RFHIC, 유비쿼스 등이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와이솔은 통신 관련 부품인 표면탄성파필터(SAW)를 제조ㆍ판매하는 기업이다. 전날 1만9750원을 기록하며 7월 말
티플랙스, 반토막 주가서 반등…다시 살아난 자원개발 기대
티플랙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이달 개최되면서 북한 광물자원 개발 기대감이 영향이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티플랙스는 7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0원(11.72%)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는 1차 남북정상 회담 직후 북한 자원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로 4550원까지 올랐다. 대북 제재에 따른 경제협력이 지지부진하면서 주가는 2000원 선으로 반토막났다
나노스, 3억8300만주 감자결정
나노스는 보통주 3억8302만7084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감자 비율은 78.03%다. 사측은 "결손금 보전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490억8379만8000원에서 107억8108만9600원으로, 발행주식 수는 4억9083만7980주에서 1억781만896주로 줄어든다.
포스코켐텍,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
포스코켐텍이 상승세다.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켐텍은 7일 오후 2시5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0원(4.01%) 오른 6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383억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351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예상치(290억원)를 20% 상회할 전망"이라며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