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예언' 日천재작가 "일본, 10년내 韓에 뒤처질 것"
지난 8일 별세한 일본의 경제관료 출신 천재 작가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는 "10년 뒤 일본은 한국이나 싱가포르 등에 뒤처져 1인당 소득이 세계 50위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사카이야는 지난 8일 별세하기 전 마지막으로 미래 소설을 구상 중이었다. ‘단카이(團塊)세대’ ‘헤이세이(平成)30년’ 등의 소설에서 일본의 미래를 족집게처럼 예측해온 사카이야가 유언처럼 남긴 마지막 예언인 셈이다. 이를 보도한 TV아사히는
'손석희 배임 의혹' 고발인 조사…경찰, '폭행 내사' 수사 전환
프리랜서 기자와 손석희 JTBC 대표이사 간의 폭행·협박 등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손 대표의 배임 혐의도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장 대표는 지난달 28일 손 대표가 폭행 사건이 알려지는 것을 막으려고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에게 2년간 월수입 1000만원을 보장하는 내용의 용
이 악문 삼성, 갤럭시S10 라이트급~슈퍼헤비급 ‘총공세’
삼성전자가 갤럭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침체ㆍ중국 업체 급부상의 이중고를 타파하기 위한 총공세에 나선다. '라이트급'부터 '슈퍼헤비급'까지 총 7종의 갤럭시S10을 등판시켜 글로벌 왕좌를 사수한다는 전략이다. 최대 강점인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연간 판매량 3억대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신형 갤럭시 7종 언팩행사서 공개…역대 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언팩
北매체 "日, 언젠가 뉴욕에 핵폭탄 떨어뜨릴 것" 美日동맹 이간질
청일전쟁 승리하며 요동반도 차지했었던 일본 삼국간섭(러시아·프랑스·독일)으로 다시 반납 '굴욕' 러·일전쟁서 승리하며 잊지 않고 되갚았던 사실 거론 "미국에 원폭 맞은 일본, 언젠가 캘리포니아에 원폭할 것" 13일 북한 매체가 일본이 언젠가 미국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제기했다. 한미동맹의 균열을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일동맹까지 이간질하려는 속셈으로
현대기아차, 신입사원 정기공채 직무중심 상시공채로 전환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기존의 정기 공채에서 직무 중심의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 13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기존의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시 채용은 인턴직을 포함한 일반직 및 연구직 대졸신입사원이 포함된다. 이
이니스프리 회원은 누구나 최대 50% 할인…2월 빅세일
이니스프리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빅세일’을 진행한다. 2월 빅세일은 기존 멤버십데이와 달리 등급에 관계 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이다. 클렌징 폼·티슈, 선크림, 시트팩을 비롯한 헤어 및 바디 라인 등은 50%, 한란, 비자, 퍼펙트 9 리페어, 꽃송이 등 인기 라인 및 방향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링클 스팟 트리트
서유리 성형 의혹 해명 "사진 잘 나온 것"
방송인 서유리가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라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러 개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성형 의혹이 나온 게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고, 다이어트는 계
강남구, ‘7명 이상 평생학습모임’ 강사료 지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7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최대 5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셀프리(selfree)학습제’ 상반기 참여자를 3월8일까지 모집한다. 셀프리학습제는 ‘self’와 ‘free’의 합성어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료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지역 인적자원 개발과 생활 속 학습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학습자의 70% 이상이 강남구
“96세에 왜 운전을 합니까”…고령 운전자들 사고에 부글부글
96세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보행자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 운전자에 대한 운전 적성검사를 더욱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90세가 넘은 노인 등 고령자들이 왜 운전을 하냐는 취지의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유 모(96)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XXX가 열받게 하네"…택시기사, 만취 승객에게 동전 맞은 뒤 쓰러져
인천에서 만취한 30대 승객이 70대 택시기사에게 동전을 던진 뒤 택시기사가 쓰러져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JTBC 뉴스룸은 지난해 12월8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건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한 승객 A 씨가 택시기사 B 씨에게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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