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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5월 서비스 종료.."변화에 적응 못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200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10대들의 인터넷 소통 도구로 각광을 받던 메신저 '버디버디'가 오는 5월 2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버디버디 측은 19일 "급속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버디버디의 사업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사업 및 전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0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버디버디는 13년 만에 인터넷 무대에서 퇴장하게 됐다.

버디버디는 2000년대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신저로 인기를 얻었지만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사용자들이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이동함에 따라 위기를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버디버디 측은 "서비스 종료로 인한 불편함이나 유료결제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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