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칼럼]

박철응 - 증권부

예상된 결과…시장은 알고 있었다
이변은 없었다. 결국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가 면허 취소의 위기를 넘겼다.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법을 엄격하게 해석ㆍ적용해야 한다는 등 치열한 논의가 있었다"면서도 항공산업 발전...
2018.08.20 11:12

불신의 시대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그 학생부가 학교나 교사에 따라 얼마나 큰 차이를 보이는지 아시잖아요? 하물며 정답이 뻔히 있는 시험문제 정도야… 교사가 자기 ...
2018.08.14 12:30

반도체 고점 논란과 AI
모건스탠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 산업이 고점에 달했다고 밝히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ICT 업계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비관론은 지금까지 D램, 낸드플래시 ...
2018.08.13 16:12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폭염
연일 더위가 기록 갱신 중이다.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폭염진단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폭염 포럼'에서 발표된 국립기상과학원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은 지...
2018.08.07 11:00

금감원의 카드는
조선 인조때 학자인 홍만종은 '순오지(旬五志)'에 역사와 함께 여러 속담과 격언을 적었다. 그중에서도 후세에 가장 알려진 격언은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중학생 정도면 뜻을 알 수 있을...
2018.08.02 08:56

충신(忠臣)은 없었다
신하는 왕을 섬기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신하의 참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를 한편 보자. 춘사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을 받은 황동혁감독의 '남한산성'이다 1636년 인조 14년 ...
2018.07.30 10:16

편의점과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지난달 초 80%대에 육박하며 천정을 향해 치솟던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지지도를 60%대로 주저앉혔으니 말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조...
2018.07.24 10:30

자동차와 관세폭탄
글로벌 무역전쟁이 점입가경이다. 미국과 중국은 이미 서로에게 관세 폭탄을 날렸고 전세계는 무역전쟁의 공포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수입차를 겨냥한 미...
2018.07.17 11:15

최저임금과 백년가게, 그리고 소상인
인간이 100년이란 세월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삶에서 성공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게나 회사도 마찬가지다. 100년 이상 지속경영하면서 존속...
2018.07.16 11:00

‘미러링’이 아니다. ‘묻지마 폭력’이다
‘미러링’은 원래 심리상담 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라고 한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사람에게 (녹화된) 자신의 행동이나 자신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제3자를 관찰하게 하는 것인데, 그러면 그 전...
2018.07.11 11:20

9억28만원이라는 집값, 그리고 보유세 인상
서울 아파트 한 채 평균 매매가가 9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의 한강 이남권에 속한 강남·강동·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
2018.07.09 11:00

투혼과 할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도전은 끝났다. 8년 만의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는 실패했다. 도전 과정에서 일부 선수의 실수, 작전 실패 등 여러 논란도 일었다. 그럼에도 불...
2018.07.03 10:50

퇴장한 유정복이 남긴 것
"인천의 위대한 성장에 직접 힘을 보태지 못하지만 후회는 없다." 민선6기 인천시정을 이끌었던 '유정복호(號)'가 4년간의 항해를 멈췄다. 유 전 시장은 최선을 다해 달려온 만큼 보람이 더 컸...
2018.07.02 12:26

'쓰레기' 댓글러들을 청소할 때다
'댓글'은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등장한 '기술 민주주의'의 총아였다. 미디어들이 쏟아 낸 일방통행식 기사에 억눌려 살던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쌍방향식'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긍...
2018.06.26 11:04

묻지마 폭행
길을 걷다 누군가 뒤에 바짝 붙어 오면 섬뜩한 느낌이 든다. 신경이 곤두선다. 정 거슬린다 싶으면 일부러 시선을 주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면서 옆으로 비켜선다. 내가 그러하다보니, 특히 한...
2018.06.2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