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28만원이라는 집값, 그리고 보유세 인상
서울 아파트 한 채 평균 매매가가 9억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서울의 한강 이남권에 속한 강남·강동·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서초·송파·양천·영등포구 등 11개...
2018.07.09 11:00
투혼과 할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도전은 끝났다. 8년 만의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는 실패했다. 도전 과정에서 일부 선수의 실수, 작전 실패 등 여러 논란도 일었다. 그럼에도 불...
2018.07.03 10:50

퇴장한 유정복이 남긴 것
"인천의 위대한 성장에 직접 힘을 보태지 못하지만 후회는 없다." 민선6기 인천시정을 이끌었던 '유정복호(號)'가 4년간의 항해를 멈췄다. 유 전 시장은 최선을 다해 달려온 만큼 보람이 더 컸...
2018.07.02 12:26

'쓰레기' 댓글러들을 청소할 때다
'댓글'은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등장한 '기술 민주주의'의 총아였다. 미디어들이 쏟아 낸 일방통행식 기사에 억눌려 살던 시민들은 댓글을 통해 '쌍방향식'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긍...
2018.06.26 11:04

묻지마 폭행
길을 걷다 누군가 뒤에 바짝 붙어 오면 섬뜩한 느낌이 든다. 신경이 곤두선다. 정 거슬린다 싶으면 일부러 시선을 주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면서 옆으로 비켜선다. 내가 그러하다보니, 특히 한...
2018.06.25 14:51

태극전사에 비난보다 격려를
참아야 했다. 애초 전반전이 끝난 후 경기 취재를 위해 니즈니 고브고로드 스타디움에 가 있는 후배에게 '격려'하는 내용의 카톡을 하나 보낼 생각이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의 전반 경기력이...
2018.06.21 12:36

차 한 잔 대접받는게 부끄러운 중기부 ‘명예서약’
사마의(司馬懿). 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정치가이자 권신이다. 위나라의 통치자를 보좌하며 경제, 사회, 군사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삼국지(三國志)'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
2018.06.20 09:45

방산기업 목죄는 규제
"방산업계의 기업 활동에 부담을 주는 규정과 제도는 과감히 개정해야한다. 획득규정은 완벽한 것이 아니며 기업활동을 하는 측면에서는 높은 문턱으로 비칠 수 있다" 발언의 주인공은 국내 방...
2018.06.20 07:15

디지털 노마드와 오아시스
디지털 노마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21세기형 신인류를 뜻하는 용어다. 프랑스의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했다. 노마드는 '유목민, 정착하지 않고 ...
2018.06.18 15:35

판사님, 이것이 ‘정의’입니까?
영어권에서 판사는 ‘Judge’라고 불린다. 학자들에 따르면 ‘judge’라는 단어는 ‘정의’를 의미하는 ‘jus’와 ‘말하다’라는 뜻을 가진 ‘dge’의 합성어가 어원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영...
2018.06.12 11:08

'차이슨'에서 얻는 교훈
한때 '대륙의 실수'라 불렸던 중국 제품들이 '차이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국내 소비자들의 품을 파고 들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큐텐(Qoo10) 등 해외 직거래 사이트에선 한국어까지 지원...
2018.06.11 13:34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가 지난 주 열렸다. 그 동안 대통령이나 총리, 경제장관 등이 주재한 경제관련 회의는 부지기수다. '경제관계 장관회의', '경제현안 점검회의...
2018.06.07 11:14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교육감 후보 3명 중에 그나마 아는 이름이 A 뿐이라…", "B 후보가 그래도 유일하게 정시 확대를 주장하던데…", "4년 전에 내가 C 후보를 뽑았었는지 아닌지 솔직히 기억이 안나네…". 이번...
2018.06.05 10:30

'삼바' 사태 키운 금융당국 책임은
"어떤 결론이 나도 회사와 투자자가 막대한 손해를 보게 돼 법적 소송전을 벌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금융당국이 성급하게 문제를 제기한 의도가 의심스럽다". 금융권 한 고위 관계자의 삼...
2018.06.04 11:00

'비밀병기' 장하성
지난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단독 회담과 확대 회담의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두 나라 정상이 통역만 남겨둔 채 하기로 했던 단독 회담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으로 ...
2018.05.30 10:58

극단으로 치닫는 성대결
얼마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여성이 의사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이고 잔인하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는 폭로성 보도가 나왔다. '미투'(#Me too) 열풍과 맞물려 가해자로 지목된...
2018.05.2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