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시아경제 칼럼
  • 덩샤오핑의 내려놓음

    어려운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 용기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행동이 필요하다. 당사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다. 김 위원장이 야심차게 결정한 서울 방문이 소기의 목적을 이룰지는 그의 행동에 달...

    5일 전
  • 장 파리조 드 라 발레트

    몰타는 이탈리아반도 남쪽 시칠리아 아래에 있다. 몰타ㆍ고조ㆍ코미노를 비롯한 여섯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정식 명칭은 몰타공화국(Republic of Malta)이다. 1530년부터 몰타기사단의 영유지로 있다가 1798년 나폴레...

    5일 전
  • 음식의 신들 앞에서

    순례 길의 이탈리아 사람들 밝고 시끌벅적합니다. 쾌청하고 뜨끈한 기후 때문에 그럴 거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도 지형 때문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전통 때문이다 하는 설왕설래도 있죠. 길 가는 중에 이들...

    5일 전
  • 블라디보스토크의 첫인상

    최근 난생 처음 방문한 러시아의 극동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보다는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사소할 수 있는 몇 가지 사건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눈살을...

    5일 전
  • 청춘에게 한복을

    악수하는 손은 상대방과 공동소유입니다. 버스나 지하철 손잡이를 잡으면 수백 명 이웃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셈입니다. 손은 자기 것이면서 다른 사람 것입니다. 마주 앉은 이의 유리잔에 물을 따를 때, 연인의 옷매...

    5일 전
  • '평양 공동선언'과 방북 특별수행단

    50년도 더 전의 이야기다. 정확히는 1967년 3월2일. 막 중학교에 들어간 때인데 국빈 '마중'을 나가야 했다. 카를 하인리히 뤼프케 당시 서독 대통령이 방한하는데 길목에서 태극기를 흔들라는 주문이었다. 그가 유...

    5일 전
  • 그린벨트 역할 못하는 곳 풀어 집값 잡아야

    명절을 보내고 나면 본인도 모르게 찐 살에 단추 끼우기가 거북스러웠던 적이 있을 것이다. 몸이 불어나 옷이 맞지 않는다면 살을 빼거나 몸에 맞는 옷을 다시 사 입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같은 일이 우리가 살고 있...

    5일 전
  • 주택 공급대책보다 수도권 과잉이 문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수요 관리에서 공급확대로 선회하고 있다. 그 중심에 그린벨트가 있다. 거래세를 낮춰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겠다는 청와대 입장에서도 전반적 규제 완화가 읽힌다. 하지만 분명히 해둘 게 있...

    5일 전
  • 변화하는 홍콩의 오늘

    최근 홍콩 정부와 주요 경제단체에서 이야기하는 경제 키워드는 '웨강아오 대만구 개발계획'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그리고 홍콩의 슈퍼커넥터이자 국제 금융 허브로서의 역할이다. 캐리 람 행정 장관은 지난달 23일...

    5일 전
  • 서울에서 평양까지

    대학생이던 1999년 여름 쯤이었을 것이다. 풍물, 노래, 문학, 영화, 사회과학 동아리 사람들이 거국적으로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아리 연합을 만든다는 취지였다. 대략 30명 정도가 강의실 책상을 밀어내고 ...

    2018.09.19 13:41
  • 꿈 파괴자가 아닌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라

    꿈의 실체를 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이미 꿈을 이룬 사람을 만나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꿈을 이뤘는지, 그래서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끼리 모여 백날 신세 한탄...

    2018.09.19 11:50
  • 경제 호황과 미국 중간선거

    199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도는 탄탄대로였다. 걸프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그의 지지도는 90%에 가까웠다. 외교와 국방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거둔 현직 대통령에 대한...

    2018.09.19 11:50
  • 정의선·구광모에게 거는 기대

    한국 재계에 2명의 40대 젊은 피가 수혈됐다.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함으로써 현대자동차 그룹의 실질적인 총수가 된 정의선씨와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작고로 회장에 취임한 구광모씨가 그들이다. 한국 재계는 위기...

    2018.09.19 11:50
  • 경제 호황과 미국 중간선거

    199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재선 가도는 탄탄대로였다. 걸프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그의 지지도는 90%에 가까웠다. 외교와 국방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거둔 현직 대통령에 대한...

    2018.09.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