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시아경제 칼럼
  • 팔레 가르니에에서

    "파리 오페라하우스 계단은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답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숙녀들과 유니폼을 입은 남자들이 줄지어 내려오는 장면을 상상해봐. 슈페어 선생, 우리도 그런 걸 지어야 한다고…." 히틀러의 음성이 ...

    1일 전
  • 늦봄

    그는 1918년 6월 1일 만주 북간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목사로 살다 죽었다. 뛰어난 신학자이자 시인이었으며 사회의 큰어른이기도 했다. 만주의 한인들이 세운 명동소학교와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

    1일 전
  • 시민들이 나서야 할 때다

    만 6세 미만 아동들을 위한 아동수당 신청이 지난 15일 시작됐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아동수당법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부모의 소득ㆍ재산과 상관없이 2013년 2월1일 이후 태어난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수당...

    2일 전
  • 새로운 연주를 위한 튜닝의 필요성

    찬란하고 눈부시게 동 터온 새해 아침을 우리는 '희망의 합창'으로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부끄러운 과거로부터 유래한 '적폐의 비가(悲歌)'가 우리를 낙담케 했다. 그러나 올해는 자랑스러운 미래를 향한 희망을 노...

    2일 전
  • 세금 앞의 평등 원칙과 노란 조끼 시위

    "반정부 시위 폭력화 우려, 시위 장소 방문 자제 등 신변 유의." 외교부에서 프랑스 체류 중인 한국인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알려준 내용이다. 맞다. 주말마다 노란 조끼를 입은 시위대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시...

    2일 전
  • 성적 지상주의 '스포츠 리셋' 미룰수 없어

    올해 초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심석희 선수의 성폭력 코치 고발을 계기로 미투 운동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시작되었다. 성적지상주의가 지배하는 엘리트 체육계에서 절대적 권력을 가진 지도자는 선수들을 ...

    2일 전
  • 엘리트 스포츠 새로운 코칭기법이 대안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체육계의 성적 지상주의, 엘리트 체육 육성 방식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늘 그래왔듯이 관련 부처와 기관들은 부산스럽게 움직일 것이고 곧 개선책이 발표될 것...

    2일 전
  • 증오에 맞선 폴란드의 '침묵'

    "증오를 멈춰라(Stop nienawisci)." 자선행사 도중 괴한에게 피습당한 한 진보 정치인의 죽음이 폴란드를 뒤흔들고 있다. 수도 바르샤바는 물론 그단스크, 카토비체 등 주요 도시에서 촛불을 든 시민 수만 명이 ...

    3일 전
  • 꿈의 씨앗은 낯선 곳에 있다

    사람들이 버킷리스트에 가장 많이 꼽는 꿈은 아마도 세계일주일 것이다. 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 자체다. 하지만 여행이나 해외 체험은 꿈을 찾는 과정으로도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나는 대학 시절 20여개국을...

    3일 전
  • KT 통신구 화재의 진실과 오해

    지난해 11월 KT 아현국사 통신구에서 화재가 발생해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중구, 용산구,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KT 통신망을 사용하는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서비스가 불통됐다. KT 통...

    3일 전
  • 국민과의 대화인가, 지지자와의 대화인가

    새해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다. 지난해 말 부정이 긍정을 앞선 데드크로스가 발생하자 당정청이 똘똘 뭉쳐 경제현실 왜곡, 가짜뉴스와의 전쟁에 나섰다. 지지율 회복이 목적...

    3일 전
  • 문화산업 '다시 시작' 클릭할 때가 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내용 증명이 도착했다. 한국이 5G 새 지평을 개척하고 선도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독촉장이다. 액션 만기는 대략 보아 오는 새봄까지. 이 시기를 넘겨버린다면 어마어마한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 ...

    4일 전
  • 가격에 기반하지 말고, 가치에 기반하라

    직전 칼럼에서 필자는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과 타타자동차의 동일해보이는 가격 다운그레이드 전략의 결과가 다름을 지적하면서 가치 기반 가격 정책(Value-based pricing)에 대해 언급하였다. 실제로 필자도 학창 ...

    4일 전
  • 공정사회의 적, 갑질 폭력은 왜 계속되는가

    조현진의 물컵 투척에서 비롯되어 한진 일가의 비정상적 행각으로 시작된 무술년의 갑질폭력은 양진호의 엽기적 행각으로 마무리되었고 아쉬운 제야의 종소리를 듣는 국민 대다수는 우리 사회가 다시는 이런 아픔에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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