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칼럼]

여성칼럼

스스로 대접해야 남들도 나를 대접해준다
'명품녀'로 알려진 친구의 생일 파티를 준비한 적이 있다. 그녀가 실제로 명품으로 치장을 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우아하고 기품 있는 그녀를 위해 고급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했고 선물을 고민...
2018.08.08 11:50

팔순 老선배의 은퇴생활 참회
모처럼 전 직장을 찾았다. 사우회가 은퇴한 고참 선배의 특강을 마련해서다. 팔순을 넘긴 노 선배가 한사코 고집했다는 특강의 제목은 '나의 은퇴생활 20년의 참회'. 주최 측은 팔순 기념으로 ...
2018.08.01 11:50

낡은 신발과 책임의 무게
한 정치인의 죽음을 아침 기차에서 들었다. '문학, 정의로 나아가는 문'이란 토론캠프에서 한 편의 시가 갖는 힘을 이야기하러 가던 길이었다. 너무 놀랍고 황망하여 내내 가슴을 누르고 있어야...
2018.07.25 11:50

'국제시장'을 통해 본 어르신세대에 대한 이해
몇 년 전 상영된 영화 '국제시장'은 흥행과 함께 전 국민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영화의 주인공 '덕수(황정민)'는 한국전쟁 당시 월남한 실향민으로 전쟁 중에 유년기를 어렵게 보내고, 이후 ...
2018.07.18 11:50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활의 시그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50여년 역사를 대표하는 국책 연구기관이다. 국가 기술 수요 확대에 대응해 여러 기관을 분화시킨 출연연구기관의 맏형이기도 하다. 선진기술 추...
2018.07.10 11:50

실패 과장하는 뇌 뛰어넘으려면 철저한 준비를
한 해병대 장교 출신이 저를 찾아와 세계일주를 가고 싶다며 제 앞에서 사연을 주절주절 풀어놓은 적이 있어요.한참을 듣다 못한 저는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가고 싶으면 가세요." "그런데 제...
2018.07.04 11:50

웰컴 투 시월드
푹푹 찌는 요즘, 반가운 물놀이 세상 얘기냐고? 천만에. 시댁이라면 넌더리가 나 '시' 자가 붙은 시금치조차 먹지 않는다는 시집 얘기다. 여러 지인이 어울려 있는 단톡방에서 한 지인이 자녀...
2018.06.27 11:50

4년도 평생, 하루도 평생
지친 퇴근길, 시원한 물회 생각이 났다. 에너지가 고갈되는 때는 시원하고 매콤한 것이 당기는 법. 청계천을 지나 단골 물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광화문으로 돌아오는데 온통 붉은 악마들이다. ...
2018.06.20 14:02

튼튼한 근육, 노년 건강의 파수꾼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떨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로 인식돼왔다. 나이가 들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지팡이를 짚고,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꼼짝...
2018.06.12 11:50

규제환경과 감사제도의 혁신
글로벌 혁신 컨설팅 전문기관들은 매년 국가별 혁신경쟁력 순위를 발표한다. 우리나라 순위는 기관에 따라 다소 들쑥날쑥하지만 공통적으로 취약하다고 꼽히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제도혁신부문...
2018.06.11 11:50

어설픈 추측 대신 터놓고 얘기하세요
풋풋했던 대학교 1학년 때 저는 학교 캠퍼스에서 초록색 머리카락을 휘날리던 이상형을 발견했습니다. 무슨 용기였는지 저는 학교 게시판에 "초록머리를 찾습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몇 시간 후 ...
2018.05.29 11:50

천천히 태어나는 삶
학교에 있다 보니 '스승의 날'이 되면 좀 민망해진다. 스승은 자신을 가르치고 인도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 내가 스승으로 불릴 자격이 있나 하는 반성에서다. 온 국민이 다 아는 의미를 일...
2018.05.15 11:45

삶의 꼴
나의 어머니는 사람을 볼 때 관상, 특히 귀 생김새에 유난히 집착하신다. 둥글둥글한 모양, 적당한 크기에 귓불이 두툼한 사람은 복스럽다며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반면 귀가 작고 뾰족하며 귓불...
2018.05.08 11:50

고령사회 안전운전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노인 운전이다. 과거 노인 교통사고라 하면 주로 보행자 사고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노인...
2018.05.01 11:55

신성장동력정책에 대한 성찰
3월 실업률이 17년 만에 가장 높은 4.5%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11.6%에 달했다. 이른바 '알바생'이나 '공시생'을 포함한 실질 실업률은 24%로 청년 네 명 중 한 명이 실업 상태다. 청...
2018.04.24 11:45

가끔 자발적 불행을 택하지 않나요
아는 분 중에 경매와 채권추심을 통해 부자가 되신 분이 있습니다. 은행이나 추심 전문 업체에서도 추심에 실패한 불량 채권, 즉 돈을 받아낼 가능성이 매우 낮은 채권을 헐값에 사서 그 돈을 ...
2018.04.17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