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금성의 교훈
두 편의 한국 영화가 화제다. 1편에 이어 2편까지 10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가 상상력을 자극했다면 '공작'은 관객들에게 한국 정치의 부끄러운 민낯을 공개했다. 공작에서 주인공 '흑금성'은 추악한 남북 협잡을 ...
2018.08.17 13:41
<109> 전문기관의 암 예방 식사법
모든 질병에 있어 치료보다 예방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안다. 아프기 전에는 예방에 관심이 없다가 아프면 치료에 매달리는 게 많은 이들의 속성이다. 암의 경우는 너...
2018.08.17 11:50

흔들리는 여름에서 '침묵의 여름'으로
이번 여름이 오기 전에 '흔들리는 여름 앞에서'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습니다. 그러나 올여름은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위태롭게 흔들린 여름이 됐습니다. 지난 1일, 서울이 1...
2018.08.17 11:50

88년생 이사배
2016년부터 한국경제는 변곡점을 지나서 '장기 불황'의 시대로 접어드는 듯하다. 국내 완성차 판매대수가 2015년 159만대, 2016년 160만대를 꼭짓점으로 2017년 129만대 판매로 줄기 시작했다. ...
2018.08.17 11:50

루돌프 헤스
장내 분위기는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다. 제3제국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불을 뿜는 듯한 포효는 나치의 광신도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는다. 레니 리펜슈탈이 만든 기...
2018.08.17 09:39

샹폴리옹 박물관에서
피작. 파리에서 600㎞쯤 떨어진 프랑스 남부 지방 작은 도시입니다. GR65 순례길의 경유지여서 구름 따라 물길 따라 가다 잠시 쉬게 되었습니다. 오후 햇살 찬란한 셸리 강가. 시인 김영랑이 ‘...
2018.08.17 09:15

디지털과세, 법고창신의 지혜 필요하다
내달 초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조세협회 제72차 세계총회의 대주제가 ‘디지털 경제 하에서의 과세 문제’이다. 전세계적으로 다국적 IT 기업에 대한 ‘디지털 과세’ 도입 논의가 뜨거운 감자라...
2018.08.16 11:50

이 여름 BTS의 문화 청량제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앨범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빌보드 차트 200'에 장기간 올라 있는 일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는 소식은 이 ...
2018.08.16 11:50

'쌍둥이 자매 전교 1등 논란'을 보며
기가 막히다. 서울 강남의 모 명문 여고에서 2학년생인 쌍둥이 자매가 문ㆍ이과 전교 1등에 올랐다는 사실을 두고 벌어지는 최근 소동을 보며 든 생각이다. 어쩌면 지역사회의 미담에 그쳤을 ...
2018.08.16 11:50

편의점 상비약 확대 논란 유감
2016년 박근혜 정권이 국민들의 편의성을 증가시킨다는 명분으로 편의점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품목 확대를 획책했던 정책을 현 정부가 그대로 물려받아 지속하고 있는 점이 작금의 ...
2018.08.16 11:50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소비자의 요구다
며칠 전 퇴근 후에 갑작스런 설사로 집 근처 약국을 찾았다. 저녁 8시 무렵이었는데 약국 문이 닫혀 있었다. 병원들이 모여있는 건물에 위치한 약국은 병원 진료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문을 닫...
2018.08.16 11:50

먹방이 아니라 1인 미디어 규제가 본질
방송에서 주류 광고는 제한을 받는다. 알콜성분 17도 이상 주류는 아예 방송광고 금지다. 맥주는 밤 10시가 넘어야 광고를 내보낼 수 있다. 저녁 드라마가 끝나면 일제히 맥주광고가 쏟아져 나...
2018.08.14 11:50

재벌개혁 어디로 가나
혹시나가 역시나인가. 정부가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대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원한다는 의중을 내비친 가운데 삼성그룹이 지난 8일 향후 3년간 180조원에 달하는 투자 계획을 밝혔다. 한화그룹도...
2018.08.14 11:50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명품 숲길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10년 제주살이에 길과 관련해 두 번째 겪는 충격이다. 첫 번째는 몇 년 전 끝난 번영로(국가지원 지방도 97호선) 확포장 공사 전후였다. 당시 성읍~표선리 약 7㎞ 구간...
2018.08.14 11:50

어느 상사맨의 추억팔이
얼마 전 사석에서 만난 매출 7조원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는 소위 상사맨 출신이다. 아쉽게도 기업의 명맥을 잇지 못한 대우에서 1980년대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2018.08.14 09:57

국민연금 고갈 시기 좌우하는 운용수익률
이번 주 정부는 '제4차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3년 재정추계에서는 적립금이 2043년을 정점으로 줄어들기 시작해 2060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추계에서는 그 ...
2018.08.13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