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문학카페
  • 강조의 정변과 현종의 즉위

    1009년 서경도순검사(西京都巡檢使) 강조(康兆)가 군사 5000명을 거느리고 개경 도성으로 난입해 목종을 몰아내고 현종을 옹립했다. 이른바 강조의 정변이다. 고려 목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어머니 천추태후(天...

    2019.06.13 08:53
  •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리는가?

    세 가지 종류의 눈물이 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 자극을 받았을 때 자동적으로 흐르는 눈물, 격한 감정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다. 악어도 눈물을 흘린다. 먹이를 먹을 때 침샘 옆에 있는 눈물샘이 함께 자극을...

    2019.06.05 09:53
  • 클래식과 발레의 세계 주요 콩쿠르

    ‘선발’ ‘경쟁시험’을 뜻하는 불어 ‘콩쿠르’(concours)는 음악과 무용 장르에서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예술 역량을 순위로 매겨 시상하는 제도로 의미가 확장됐다.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2015년 우승...

    2019.05.22 09:32
  • 술은 닭이 물 마시듯 조금씩만 마셔라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과 술자리를 하는 경우가 저는 종종 있고 그때마다 소개하는 우리 술이 있습니다. 바로 막걸리입니다. 그들에게 생소한 이름의 막걸리는 '쌀로 만든 와인(Rice wine)'이라는 설명으로 친근하게 ...

    2019.05.08 12:56
  • 신성과 모독: 카라바조의 '세례자 요한'

    오늘날 카라바조는 매우 인기 있는 화가지만 20세기 중반까지 카라바조를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1610년 세상을 떠난 후 한동안 추종자가 많았으나 17세기 말에 이르면 카라바조 류의 강렬한 명암은 시대에 뒤떨어진...

    2019.04.24 13:36
  • 소프라노 조수미가 떠올린 8살 때의 특별했던 저녁

    "정말 드리고 싶은 좋은 선물이 있어 자리를 마련했다."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4년만에 내놓은 음반 '마더(Mother)'를 이 세상 모두를 위한, 특히 어머니를 위한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마더는 지난 18일 유니버설뮤...

    2019.04.23 12:25
  • 중국은 이순신을 어떻게 보는가

    임진왜란(1592~1598)은 조선인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일본군의 대대적인 침입과 국왕의 의주 몽진 그리고 정유재란으로 이어지면서 조선 전 국토는 유린되었다. 7년에 걸친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은 정치, 경제...

    2019.04.17 09:54
  • 웃음과 유머의 사회학

    진화는 실수로, 생존하는 내내 창조의 계획을 즐겁게 위반하는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지구는 고독하고 무의미하게 우주 속을 질주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공룡과 양서류는 몰랐던 것을 건져냈다. 웃음과 키스...

    2019.04.10 08:54
  • 4.3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여야 '막판 뒤집기' 총력

    4.3 국회의원 보궐선 거 전 마지막 주말, 여야가 통영·고성, 창원·성산 지역 공략에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전통적인 보수·진보 표밭이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예측불가'하다는 전망이 나...

    2019.03.31 12:08
  • 바이러스 확산을 닮은 소셜미디어

    생전 처음 겪어 본 통증이었습니다. 몸에 퍼진 열기로 눈을 뜨기 어려웠고 온몸을 몽둥이로 두들겨 맞는 느낌이 어떤지 알겠더군요. 가까스로 몸을 추슬러 동네 병원 문을 열었을 때 로비를 가득 채운 환자들이 눈에...

    2019.03.27 12:54
  • 반 고흐의 꽃, 해바라기

    1888년 8월20일 월요일. 반 고흐는 해바라기 연작에 착수했다. 어떻게 그릴 지는 이미 생각해둔 상태였다. 그는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빠르게 그려나갔다. 구성은 단순하다. 소박한 항아리, 해바라기 한 다발, 테...

    2019.03.13 12:48
  • 사라진 고구려 수군

    나당연합군의 공격으로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668년 고구려가 멸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구려 수군의 구체적인 활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삼국통일과정에서 고구려 수군이 홀연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러한 ...

    2019.03.06 11:45
  • 세계 오페라 질서의 중심, 메트

    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소프라노 캐슬린 김, 테너 마르셀로 알바레스의 콘서트가 최근 서울에서 열렸고 성악 애호가와 미디어가 주목했다. 가수들의 매력과 장기는 제 각각이지만 이들의 공통 분모는 뉴욕 ...

    2019.02.20 14:41
  • 반려견은 왜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가?

    몽둥이를 든 주인의 손을 핥는 동물은 개밖에 없다. 그래서 개는 인간보다 나은 취급을 받기도 하고, 어떤 측면에서는 인간보다 낫다. 개가 위기에 처한 주인을 구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흔하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

    2019.02.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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