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칼럼 김봉수 - 사회부 연재 칼럼
  • 극단으로 치닫는 성대결

    얼마전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여성이 의사 남자친구로부터 상습적이고 잔인하게 데이트폭력을 당했다는 폭로성 보도가 나왔다. '미투'(#Me too) ...

    2018.05.29 10:19
  • 통일은 '대박'이 아니다

    찬물 한 바가지 끼얹겠다. 통일은 '대박'이 아니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고? 그야 말로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이 있었다. 이달 예정된 ...

    2018.05.02 09:34
  • 새 서울시장의 임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 2011년 10월 첫 취임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성이었다. 시민들의 삶은 내팽개친 채 치적을 위해 거대한 토목 사업에 몰 ...

    2018.04.12 10:09
  • 판 치는 신친일파, 우리는 뭘하고 있나?

    신(新) 친일파라는 말이 있다. 한국인이지만 독도, 위안부 등 한일 관련 현안에서 일본의 논리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최근 일본인 출 ...

    2018.03.26 10:27
  • 미투 캠페인, '사회 혁명'이 되려면

    얼마전 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한국 사회는 참 대단하다"고 감탄했었다. 열에 아홉은 대학에 들어 가고, 고급 브랜드 아웃도어를 입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

    2018.03.06 11:40
  • 평창올림픽 뒤에 올 백척간두의 위기

    한국 사회에선 약 30년을 주기로 사회적인 큰 변화를 일으키는 사건이 일어난다. 1960∼1961년엔 4.19혁명ㆍ5.16군사정변, 1987년엔 6월 민주항쟁, 2016∼2017 ...

    2018.02.12 10:52
  • '서울형 미세먼지 대책'이 한국에 던진 질문

    인류가 언제까지 오늘과 같은 허영과 사치를 누릴 수 있을까? 개개인의 소비 수준이 몇백년 전의 '왕족'들보다 낫다. 그러나 자원은 한정돼 있고, 갈수록 환경 ...

    2018.01.23 09:55
  • 영화로 본 사회…'죄와 벌'

    연말 '범죄도시', '신과함께-죄와벌', '1987' 등 최근 인기 있는 한국 영화들을 몰아 보게 됐다. '스포일러'를 할 생각은 없다. 다만 세 영화를 연달아 감상 ...

    2018.01.04 10:12
  • 괴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세균 중에 '버티기 세균'(bacterial persister)이라는 게 있다. 번식을 좋아하는 일반 세균과 달리 번식을 거의하지 않고 버티는 별종들이다. 강력한 항생제가 ...

    2017.12.12 10:56
  • 어서와 한국, 지진은 처음이지?

    "한국 사회에서 지진은 그동안 실체가 없는 유령같은 존재였지만, 이제부터는 달라 질 것이다."지난해 9월12일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국민안전처( ...

    2017.11.20 11:28
  • 촛불집회 1주년과 임진왜란

    1592년 발생한 임진왜란은 처참했다.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고 노예로 끌려갔다. 국토는 피폐화됐고 문화재들은 불타거나 도둑질 당했다. 징조는 이미 있었다. ...

    2017.10.30 10:12
  • 호들갑보단 타인존중 문화

    십인수지(十人守之)라도 부득찰일적(不得察一賊)이라는 말이 있다. 열 사람이 지켜도 한 도둑을 살피지 못한다는 뜻이다. 좀 고상하게 해석하면 사회 시스템과 ...

    2017.09.28 09:49
  • 개고기 금지법 보다 급한 일

    "남에게 피해 주지 마라".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늘 들었던 잔소리였다. 부모님은 늘 '네가 할 일은 알아서 하고 남에게 해꼬지가 될 만한 일은 생각도 하지 ...

    2017.09.06 10:50
  • '장충기 문자', 불합리에 대한 저항이 필요하다

    "우리가 미워해야 할 것은 예의 없는 것보다는 불합리한 것이다." <아사다 지로 저(著), '칼에 지다' 중에서>. 이 구절은 지난 여름 휴가 중 읽은 책 중에서 ...

    2017.08.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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