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칼럼 양재찬칼럼
  • 정치가 국민을 찾을 때와 떠날 때

    정치인이 선거 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국민'일 것이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한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한 길을 가겠다고도 한다. 국민이 이만큼 ...

    2014.10.13 11:05
  •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 산다는 것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 답답하다고 한다. 자꾸 우울해진다고도 한다. "우리가 이 정도밖에 안 되냐"는 생각에 부끄럽다고들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이 힘들다는 말도 나온다. ...

    2014.09.01 10:57
  • 얼굴 빨개진 금강산 '오빠'초병

    2007년 가을 금강산 관광길에 안내원에게 들은 실화다. 서울에서 온 여고생 수학여행단이 삼일포해수욕장을 향해 버스로 이동하고 있었다. 한 여학생이 갑자기 창문을 열고 경계 근무 ...

    2014.08.04 11:09
  • 응답하라, 한국호!

    "기상 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운행, 선장의 자질 부족, 무책임한 승객 안전 조치, 당국의 형식적인 관리감독, 늑장 출동으로 시체 인양에 만족해야 했던 구멍 뚫린 해난 구조체계, ...

    2014.04.28 11:33
  • '잠깐만요' 대통령의 몸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감기몸살 때문이었다. 첫날 네덜란드 국왕 주최 만찬에 불참했다. 이튿날 오전 회의에는 참석했는데 ...

    2014.03.31 11:30
  • 글로벌 산업전쟁…굼뜨면 죽는다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최첨단 산업올림픽이 개막했다. 지난달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로 '모 ...

    2014.03.03 11:19
  • 그래서 지금 행복들 하십니까?

    친구 딸 결혼식에 다녀왔다. 30여분의 예식 중 짧지만 가장 뜻깊은 순서는 혼인서약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항시 사랑하고 존중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진실한 남편과 아내로서의 도리를 ...

    2014.02.03 11:13
  • 대통령 기자회견 방식을 '정상화'하자

    2009년 9월30일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를 자랑스러워했다.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변방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에 서게 ...

    2014.01.06 11:24
  • '리더십 적자'가 몰고 온 정치 불황

    송년모임 시즌이다. '소맥(소주+맥주)'이 두어 순배 돌면 말이 많아진다.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데 금기사항이 있다. 정치와 종교 문제다. 어떤 모임에선 사회자가 간곡하게 당부한다. 모 ...

    2013.12.09 11:27
  • 대통령의 릴레이 외국어 연설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 행보가 다채롭다. 취임 이후 미국을 필두로 중국, G20(주요 20개국), 러시아, APEC(아태경제협력체), 아세안(ASEAN)에 이어 프랑스ㆍ영국ㆍ벨기에 등 서유럽까 ...

    2013.11.11 11:15
  • 그래도 한일 정상은 만나야 한다

    때로는 사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생생하게 현장을 전달한다. 지난주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나란히 앉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서로 다른 ...

    2013.10.14 11:12
  • 슬픈 추석, 미운 정치

    지난 주말 벌초 겸 성묘를 다녀왔다. 부모님 묘소 위 잡초를 뽑고 잔디를 다듬으며 집안 대소사를 보고드렸다. 생전에도 그랬듯 별말씀이 없으셨다. 산소를 내려오며 돌아보니 잘 가라고 ...

    2013.09.16 11:33
  • 부가가치세의 명예회복

    경제발전이 늦은 한국은 이웃 일본에서 기술을 들여오고 제도를 본떴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도입하고 일본에 한 수 가르쳐 준 것도 있다. 바로 1977년 7월1일 시행한 부가가치세다. 직 ...

    2013.08.19 11:24
  • 녹실회의 '끝장정신'과 현오석의 골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5개년계획도 초기에는 지지부진했다. 강한 추진력을 갖춘 경제 수장이 필요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선택한 인물이 한국일보 창업주인 백상 장기영. 40대 젊 ...

    2013.07.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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