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칼럼 충무로산책
  • 새해 첫날이니까…

    당신과 함께 하는 충무로산책새해 첫날 아침, 뭐할까 잠깐 고민했다.  산으로 가는 이가 있고(첫 해를 정상에서 바라보고 싶다며), 바다로 가는 이도 있고(물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고 ...

    2012.01.03 11:02
  • 금융권 홍보담당에게 하는 부탁

    한 여름 파리 떼처럼 연말이면 어김없이 출몰하는 보도자료의 한 유형이 있으니, 최고경영자(CEO)의 세밑 선행(善行)에 관한 것이다. 형태는 천차만별이지만 크게 보면 "올 한해 돈 버 ...

    2011.12.19 11:24
  • 안철수-박근혜, 백곰-암사자의 싸움(2)

    어찌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는 말이었다. '북극에 사는 백곰과 열대 밀림의 사자가 과연 싸울 일이 있기는 한 것일까? 아니, 도대체 둘이 만날 일이나 있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고 ...

    2011.12.05 11:10
  • 안철수-박근혜, 백곰-암사자의 싸움(1)

    금융권에 있는 분들과 식사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금융 이야기만 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다 입증된 사실이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이 딱 그런 케 ...

    2011.11.29 13:52
  • 내년 대선과 386세대의 종말

    그 방에 들어갈 때 나는 아무 눈치도 채지 못했다. 책걸상과 책장의 책, 방 한구석에 쌓아 놓은 서류철까지 모든 것이 똑같은 자리 똑같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창문을 5센티미터쯤 열 ...

    2011.08.11 11:04
  • SC·씨티·론스타에 대한 상념

    SC제일은행의 파업이 시작된 건 지난달 27일이다. 오늘이 15일이니까 날짜로는 19일째, 은행이 문을 여는 영업일 기준으로 15일째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국내 은행업계에는 신기 ...

    2011.07.15 10:48
  • "멍청하기는, 문제는 정치야"

    올해가 2011년이니까 내년은 당연히 2012년.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총선'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몰린 해다. 총선은 4월11일, 대선은 12월19일로 예정돼 있다. DJ께서 '생물 ...

    2011.06.09 11:23
  • '나가수'가 매주 묻는다 "너는 누구냐?"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형 액자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던 거 같다."경쟁이 꽃피는 아름다운 사회"과천종합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접견실 한쪽 벽에 큼직하게 걸려 있던 ...

    2011.05.05 09:00
  • '외환'에서 '하나'를 바라보니

    20여년전 어느날 과천에 있는 재무부 은행과에 50대 은행 임원이 찾아왔다. 그는 과장을 만나고 싶어했으나, 과장은 그를 피했다. 그 은행이 뭔가 법을 어겼거나 업무 과정에서 관의 눈 ...

    2011.03.05 09:00
  • 은행장 바뀐 날 그 지점에 갔다가...②

    대한민국 은행이 인정하는 신분증은 생각보다 꽤 다양하다.‘신분증’하면 머리에 떠오르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은 기본이고 여권, 공무원증, 장애인복지카드, 노인복지카드, 국가유 ...

    2011.01.08 09:00
  • 은행장 바뀐 날 그 지점에 갔다가...①

    꼭 그날, 그 은행, 그 지점에 가야했던 건 아니다.어쩌다보니 그 은행과 주거래 관계를 맺게 됐고,(내 의지가 아니라 종전에 거래했던 은행이 지금 거래은행으로 흡수·합병됐다.) 관계를 ...

    2011.01.01 09:00
  • 구제역과 어느 일가족의 참담한 2박3일③

    구제역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처음 이 글을 쓰기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상상치 못했던 일입니다.구제역 확산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와 고통, 그리고 추위에도 불구하고 ...

    2010.12.25 09:00
  • 구제역과 어느 일가족의 참담한 2박3일②

    # 토요일 밤 9시, 브이 포 벤데타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악화됐다. 배가 더부룩하다 싶으면 어느새 무시 못 할 소음과 함께 가스가 배출됐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가스가 가득 찬 배에 ...

    2010.12.18 09:00
  • 구제역과 어느 일가족의 참담한 2박3일①

    # 휴일 낮 12시, 집 앞사건의 발단은 아주 사소했다.늘 그렇듯 말 한마디에서 비롯되었다.그러니까 토요일 오전 11시쯤 ‘아점’으로 소호정에 가서 국수를 먹고 오는 길이었다.(소호정은 ...

    2010.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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