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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이수진 창업주, 총괄대표로…전문 경영인 체제

최종수정 2019.02.01 08:32 기사입력 2019.02.01 08:32
야놀자 이수진 창업주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창업주 이수진 대표가 기업 총괄대표를 맡는다. 사업 영역은 경영지원과 사업전략, 건설, 오프라인 부문으로 세분화해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야놀자는 1일 이 총괄대표 선임을 포함한 조직개편 결과를 발표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전문화된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각 사업 영역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했다"고 밝혔다.


이 총괄대표는 앞으로 기업 브랜드 구축과 장기 전략 수립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경영지원부문은 배보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대표를 맡는다. 배 대표는 카이스트 졸업 후, 공인회계사로 일하며 글로벌 회계법인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2014년 야놀자에 합류한 뒤 재무와 경영 기획, 경영 지원업무를 총괄했다.


사업전략부문은 김종윤 최고사업책임자(CBO)가 대표를 담당한다. 김 대표는 야놀자의 온라인과 레저 사업을 총괄하는 온라인 부문 대표도 겸한다. 디자인 시공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부문은 야놀자 공동창업자인 임상규 대표가 이끈다. 호텔 프랜차이즈와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오프라인 부문은 김진정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야놀자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법인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통합 여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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