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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코인, 비트소닉에서 IEO 진행

최종수정 2019.01.08 09:01 기사입력 2019.01.08 08:42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플랫폼을 개발하는 재미컴퍼니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 가상화폐서래소 비트소닉에서 거래소공개(IEO, 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IEO는 기존 가상화폐공개(ICO)와 달리 거래소를 매개로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비트소닉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수료 수익을 최대 90%까지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거래소로 알려져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수익은 거래수수료인데 이를 대부분 환원하는 것이다.

재미컴퍼니의 재미코인(GMC)은 그간 저작권자에게 불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창작자ㆍ뮤지션의 높은 데뷔장벽을 해소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음원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와 공정한 분배방법을 제시한다. 재미코인은 현재 디앱(dApp)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중인 단계로 채굴 후 보상을 얻는 방식 외 다양한 형태의 보상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2년간 꾸준히 뮤지션발굴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부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트립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글로벌 3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비트마트 상장을 시작으로 4~5개 국내외 거래소에 순차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상장 후 시가 총액 1조원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초기 회원 유치 2억명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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