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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원리 파헤쳐보니…비트코인 내년까지 7배 오른다?

최종수정 2018.05.11 10:56 기사입력 2018.05.11 10:56
펀드스트랫 분석‥최대 6만4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낙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내년에 6만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비트코인이 9000달러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7배 이상 가격이 뛸 수 있다는 것이다.

10일(현지시간) 가상통화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리서치업체인 펀드스트랫은 채굴 기술의 발전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 6만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채굴 역량을 의미하는 '해시파워'가 내년까지 350% 성장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현재의 해시파워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해도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은 3만6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펀드스트랫의 리서치 책임자 샘 닥터는 "해시파워가 성장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내년 3만6000달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발생하는 변수에 따라 최소 2만달러에서 최대 6만4000달러 폭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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