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다수와 친분' 유명 유튜버 남편에 120억 빌려줬다…급전 당겨 놓고 '자기자금' 상장사 인수에 활용엑스큐어②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사업가인 유명 유튜버 남편의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법인은 엑스큐어에서 '급전대출'을 받아 코스닥 상장사 한울앤제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가 됐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지난 24일 '에프앤비모빌리티'라는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이자는 연 13%고 대여 기간은 오는 2일까지다. 약 1주일간 자금을 빌리는 '급전대출' 성
2025.12.01 07:00
엑스큐어①증자 목적 허위공시였나…주주 돈으로 사채놀이
코스닥 상장사 엑스큐어가 주주들로부터 모은 돈으로 고리대금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조달 당시 공시했던 사용 목적과 달리 그 돈으로 상대적 위험도가 높은 사채놀이를 한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에프앤비모빌리티'라는 법인에 120억원을 대여한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8%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자는 연 13%로, 대여 기간은 오는 12월2
2025.11.28 07:00
이원컴포텍④리미나투스 주식 6개월간 수령 못해…수상한 조합만 이득 챙겨
코스닥 상장사 이원컴포텍이 미국 바이오 회사 '리미나투스 파마(Liminatus Pharma)' 주식을 취득 공시 후 6개월여 만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예수가 없는 주식을 인수했는데, 리미나투스 파마 측에서 보호예수가 걸린 주식을 줬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장 당시 일부 세력은 보호예수가 없는 주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세력은 상장 직후 리미나투스 파마 주가가 급등할 당시 차익실현을 할 수 있었지만, 이원
2025.11.19 07:00
이원컴포텍③'리미나투스 파마' 손실에 자본잠식 돌입
코스닥 상장사 이원컴포텍이 자본잠식에 빠졌다. 투자했던 미국 바이오 회사 '리미나투스 파마(Liminatus Pharma)'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대규모 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본잠식이 지속될 경우 상장폐지까지 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3분기 이원컴포텍의 총포괄손실은 138억원이다. 이에 자본총계(107억원)가 자본금(199억원)보다 낮은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2025.11.18 06:50
이원컴포텍②현대차 벤더에서 바이오로 큰 손실 낸 세력 엑시트하나
코스닥 상장사 이원컴포텍에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했던 세력이 지분을 5% 이하로 줄였다. 향후 지분을 매각해도 공시에 나오지 않게 된 것이다. 이 세력은 한 때 이원컴포텍의 최대주주로서 바이오 사업을 추진해 회사에 대규모 손실을 안긴 바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원컴포텍의 주요 주주인 프로페이스사이언시스(PROPHASE SCIENCES, LLC)는 지난 10일 보유 주식 중 1만주를 장내 매도해 지분율을 4.9
2025.11.12 07:00
이원컴포텍①주가 부진에 CB 상환 준비…30억 유증
코스닥 상장사 이원컴포텍이 전환사채(CB) 상환에 대비하기 위해 3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CB 전환가를 밑돌자 유증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모양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원컴포텍은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자금 사용 목적은 채무상환이다. 지난해 11월6일 발행했던 제10회차 CB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 위함이다. 당시 이원컴포텍은
2025.11.06 07:00
코퍼스코리아①전체 주식 절반 규모 'CB 폭탄' 터지나
코스닥 상장사 코퍼스코리아의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지난해 발행했던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CB가 전환되면 전체 주식의 45%에 해당하는 물량이 쏟아져 주가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퍼스코리아는 지난해 5월22일 260억원 규모의 제4회차 무보증 사모 CB를 발행했다. 발행 대상자는 에이원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 오라이언자산운용, 수성자산
2025.10.17 06:50
에코글로우③'부실자산' 미회수로 손실 내는 송호길 대표
코스닥 상장사 에코글로우가 권영원 대표로부터 사들인 부실 자산을 정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풋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해 약 80억원을 회수해야 하지만 이를 묵혀두고 있는 것이다. 이에 송호길 대표 등 경영진이 회사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코글로우는 2022년 8월2일 최대주주인 '더편한'으로부터 웰가드(구 더편한양주) 지분 100%를 59억
2025.09.22 07:00
애머릿지⑤수상한 CB 거래…대주회계법인 감사 뒷돈 의혹도
코스닥 상장사 애머릿지가 실사주와 관련된 법인과 수상한 전환사채(CB) 거래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게다가 이 CB는 애머릿지의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 소속 이사의 차명 법인으로 의심되는 곳으로 흘러간 정황도 포착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머릿지는 지난해 1월16일 39억4200만원(300만달러) 규모 제28회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발행 대상자는 'EK LINE, INC.'라는 미국 법인이다. 대
2025.09.19 06:50
애머릿지④허위 이사회 논란…서명 '복붙' 의혹도
코스닥 상장사 애머릿지의 이사회가 허위로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의 사내이사 중 한명이 지난해 7월 사임한 후 이사회에 참여한 적이 없음에도 공시에는 모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특히 이번 경영권 변경 계약 관련 유상증자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머릿지는 지난 8일 보경주택건설로부터 50억원 규모 제삼자 배정 유
2025.09.17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