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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 드림어스 지분 추가 정리 50억 확보…인수금융 상환 '숨통'
음원 플랫폼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에 투자했던 신한벤처투자가 잔여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며 50억원을 회수해, 누적 회수액이 3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매각으로 드림어스컴퍼니 투자 재원으로 활용됐던 인수금융(레버리지) 상환 재원을 확보하면서 재무적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신한벤처투자가 드림어스컴퍼니 투자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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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패밀리 7곳 CES 2026 참여…AI·디지털 헬스 혁신 기술 선보여
카카오벤처스는 7개 피투자 기업이 내년 1월 6일~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CES 2026에 참가하는 카카오벤처스 패밀리사는 ▲뉴로티엑스 ▲레티널 ▲리콘랩스 ▲루먼랩 ▲오믈렛 ▲컨포트랩 ▲포트래이 등이다. 이 중 수면 장애 솔루션 개발사 뉴로티엑스는 CES 2026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
"BDC 최소 투자비율 60%...1년 규제 유예 가능" 입법예고
금융당국이 비상장 벤처·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의 최소 투자비율을 60%, 최소모집가액은 300억원으로 정했다. 다만 특정 분야로의 쏠림을 막기 위해 비율 산정 시에는 벤처조합과 코스닥 상장기업 투자분을 각각 30%까지만 인정하고, 안전자산 10% 투자도 의무화했다. 불가피한 사유로 운용규제를 일시위반할 경우에는 1년간 규제 적용도 유예한다. 금융위원회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관
농협·유암코·새마을금고…길 잃은 홈플러스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난항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가 결국 '청산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는 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정치권에서 각종 구제 시나리오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이 낮아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불씨 꺼져가는 홈플러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전국 5개 점포에 대해 연내 영업 종료를 검토 중이다. 현금 유동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홈플러스는 6개월째 새
한국벤처투자, 벤처투자외환센터 개소…해외투자자 국내 투자 지원
한국벤처투자(KVIC)는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벤처투자외환센터(K-Invest Hub) 개소식을 개최하고,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환신고 지원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영일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 본부장, 이기백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민관이 협력해 국내 유망 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 토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VIC 관계자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
'코리아VC어워즈 2025 성료'…우리벤처파트너스 등 5개 운용사 '올해의 VC' 선정
한국벤처투자가 '코리아 VC 어워즈(Korea VC Awards) 2025'를 개최해 모태펀드 운용성과를 공유하고, 혁신 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벤처캐피털(VC) 등 유공자를 시상했다. 27일 한국벤처투자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이 같은 행사를 열어 ▲올해의 VC(대형·중형·소형) ▲최우수 심사역 ▲최우수 관리인력 ▲최우수 펀드(청산) ▲올해의 투자기업 ▲벤처생태계 활성화 유공 등 6개 분야에 걸쳐 시상했다. 올해로 16회를
[Invest&Law]회생직전 관계사 근저당권 설정…法 "편파행위로 무효"
경영난에 빠진 기업이 회생절차를 앞두고 특정 채권자에게만 담보를 제공한 일에 대해, 법원이 "다른 채권자들을 희생시킨 편파 행위"라며 담보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은 판결이 나왔다. 'M&A(인수합병) 지원' 명목으로 받은 대출이었지만, 실제로는 특정 채권자의 채권을 갚는 데 우선 쓰였다는 이유에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회생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이지영)는 최근 대부금융업체 A사가 낸 채권조사확정재판 이의
"투자회수 지연 사모펀드, 데이터 기반 운영 강화해야"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고착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포함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사모펀드 운용사(PE)들의 투자 회수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에 기반해 가치 창출 전략을 재편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삼정KPMG는 이같은 내용의 '사모펀드 가치 창출 전략의 재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PE 리더 500인을 설문조사하고 피치북, S&P글로벌,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등 주요 기
스틱 자사주 소각 문제, 지배구조 위기로까지 번져
토종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사주 소각 문제를 둘러싸고 행동주의 진영과 정면충돌하며 지배구조 리스크가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소수 주주가 요구한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자사주 소각 안건을 스틱인베가 공식적으로 거부하면서 갈등이 격화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창업주인 도용환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로 다가오면서 '경영권 방어 여부'도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분 앞선 행동주의…정기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