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부터 군청사, 산하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16개소에 080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사진>
기존에 군 청사 방문 민원인은 수기명부작성 및 전자출입시스템(OR코드)에 입력했지만, 스마트폰 미숙에 따른 어려움과 수기명부작성의 번거로움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 등이 있었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함으로써 여러 가지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방문객 신속 파악, 연결로 차단으로 효율적인 방역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심콜 통화료는 군위군에서 지원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므로 청사 출입 방문객은 부담 없이 이용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의 효율적인 방역대응과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사용 검토 후 지역 소상공인 및 종교시설에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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