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득 1000만원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최고한도 3000만원, 개인사업자는 2000만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BNK경남은행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금리신용대출상품을 29일 출시한다.
중ㆍ저신용자와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을 위한 ‘BNK더조은중금리신용대출’은 나이스평가정보㈜와 협력해 도입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적용, 금융소외계층의 상환 능력과 의지 등을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법으로 평가한다.
신청대상은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개인과 개인사업자다.
최고 한도는 3000만원 이내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최저 5.2%에서 최고 13% 수준으로 개인사업자의 경우 최저 5.8% 수준이다.
대출 실행 후 연체 없이 상환하면 최대 2.0%포인트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상환은 거치기간 없이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만기는 최장 5년이다.
영남취재본부 손태석 기자 tsson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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