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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수확해야 하는 데 일손이" … 상주시, 농가 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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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면 대포리 김모씨(67) 농가에서 모서면 사무소와 시청 도시과 직원, 향우회원 등 20여명이 감 수확 작업을 돕고 있는 모습.

모서면 대포리 김모씨(67) 농가에서 모서면 사무소와 시청 도시과 직원, 향우회원 등 20여명이 감 수확 작업을 돕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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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수확 철을 맞았으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22일 외남면 지사리 차모씨(79)씨 감 재배 농가에서는 시청 회계과 및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 일손을 보냈다.

이날 모서면 대포리 김모씨(67) 농가에서도 모서면 사무소와 시청 도시과 직원, 향우회원 등 20여명이 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계림동에서도 계림동 사무소, 상주시청 미래전략추진단 및 새마을체육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감 농가의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외남면 농민 차씨는 "일손이 부족해 감 수확에 차질이 생길 상황이었으나, 면사무소 직원과 시청 여러분들께서 도와줘 무사히 수확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성만 외남면장·서정대 모서면장·전용희 계림동장 등은 "호우, 태풍 등 어려운 기상환경을 이겨내고 키워낸 농작물을 적기에 수확하도록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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