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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2억' 세계 최고 수입 유튜버…1년에 얼마나 벌었을까

최종수정 2020.12.19 15:46 기사입력 2020.12.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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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라이언 카지.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Ryan's World' 캡처

유튜버 라이언 카지.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Ryan's Worl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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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올해 수입이 가장 큰 유튜버는 9살 꼬마 남자아이로, 한해에 약 2,950만 달러(약 324억3,000만 원)를 벌었다.


유튜브 채널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를 운영하며 거액을 번 꼬마 유튜버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는 장난감을 개봉하고 갖가지 기능을 실험하며 노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라이언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수입 유튜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은 자신의 이름을 딴 장난감과 의류로 2억 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어린이 TV 채널 닉켈로디언과 수백만 달러 규모의 TV 시리즈 계약도 체결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라이언이 유튜브를 시작한 건 4살 때이던 2015년 3월이다. 라이언은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엄마에게 "다른 애들은 유튜브에 나오는데 왜 나는 안 나와요?"라고 물었고, 그 계기로 라이언은 유튜버를 하게 됐다.

5년 반 만에 라이언의 유튜브 채널은 4,170만 구독자와 122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거대한 부활절 달걀 모양 함에서 디즈니 장난감을 꺼내어 노는 영상은 20억 회 이상 조회되며 유튜브 60대 인기 영상 중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라이언과 그의 가족은 영상에서 광고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소비자 감시단체의 고발로 현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조사에 직면해있다. 소비자 감시단체 '광고의 진실'(Truth in Advertising)에 따르면 라이언의 장난감 리뷰 영상 가운데 약 9%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고성 제품추천을 담고 있는데, 미취학 아동은 광고와 순수한 리뷰를 구분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이다.


한편 올해 유튜버 수입 2위는 수입이 2,400만 달러인 '미스터 비스트'(Mr Beast)로 유명한 지미 도널드슨(22)이 차지했다. 3위는 기상천외한 스포츠 묘기를 선보이며 올해 2,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듀드퍼펙트'(Dude Perfect)가 선정됐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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