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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헤이 주드' 가사지 11억원에 팔려

최종수정 2020.04.11 11:13 기사입력 2020.04.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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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자필로 쓴 '헤이 주드(Hey Jude)' 가사지가 온라인 경매에서 11억원에 팔렸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헤이 주드 가사지는 비틀스 해체 50주년을 기념해 이날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91만달러(약 11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비틀스는 1968년 런던에 위치한 녹음실에서 헤이 주드를 녹음할 당시 해당 가사지를 사용했다. 비틀스의 명곡 중 하나로 손꼽히는 헤이 주드는 매카트니가 존 레넌의 아들 줄리언을 위로하기 위해 쓴 곡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경매에서는 비틀스가 1964년 미국 첫 투어 당시 사용했던 드럼 북가죽이 20만달러(약 2억4000만원)에 팔렸다. 1967년 '헬로 굿바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사용한 수기 스크립트는 8만200달러(약 1억원), 링고 스타가 1960년대에 애용했던 놋쇠 재떨이는 3만2500달러(약 3940만원)에 낙찰됐다.


이밖에도 기타, LP판 등 비틀스의 기념품 250여점이 이번 경매에 출품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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