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브래드 피트 측 "예술가 친구 중 한 명" 열애설 부인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7)가 26세의 연하 배우 앨리아 쇼캣(31)과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TMZ 등 다수의 연예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가 LA의 한 공연장에서 앨리아 쇼캣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썬더 캣'을 관람했다. 이들은 일행들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 내내 브래드 피트와 앨리아 쇼캣은 특별한 스킨십은 없었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1월 할리우드에서 열린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또 콘서트 일주일 전 LA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도 나란히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로맨틱한 관계가 아닌 친구일 뿐이다. 낭만적인 사이가 아닌 브래드 피트가 어울리는 예술가 친구 중 한 명"이라며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6년부터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