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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페라리·람보르기니 만들던 브라질 비밀공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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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짝퉁 페라리, 람보르기니를 만들어온 브라질의 한 비밀공장이 경찰에 적발돼 폐쇄됐다고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이타자이 경찰은 전날 남동부 해안의 산타카타리나주에 위치한 짝퉁 자동차 공장을 급습해 폐쇄하고, 소유주인 부자를 체포했다. 이들은 이 공장에서 자동차를 조립해 짝퉁 페라리, 짝퉁 람보르기니 등을 제작한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4만5000~6만달러(약 5300만~7100만원)에 판매해왔다.

현장에서는 총 8대의 미완성 차체가 압수됐고, 짝퉁 차량에 어떤 부품이 사용됐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공장 폐쇄 후 고급차 브랜드 로고 등이 붙어 있는 짝퉁 차체 사진도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몇대의 차량이 만들어졌는 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은 가짜를 뜻하는 단어(Sham)와 람보르기니를 결합해 "샴보르기니가 압류됐다"고 전했다. 전날 경찰의 급습은 이탈리아 고급차브랜드들의 항의로 이뤄졌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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