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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또 사상최고..애플 등 상승에도 나스닥은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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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7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완화적 통화 정책 장기 유지를 시사한 후 S&P500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나스닥 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6.02포인트(0.05%) 상승한 3만3446.26에, S&P500 지수는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에, 나스닥지수는 9.54포인트(0.07%) 하락한 1만3688.8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지만, 대표 기술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애플이 1.34% 상승했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도 강세였다. 테슬라는 2.9% 하락했다.


카니발 등 크루즈 선사들의 주가는 이날도 강세를 보이며 여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날 공개된 Fed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완화적 정책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더 큰 진전이 필요하며 인플레이션 위험도 없다고 판단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Fed 이사는 CNBC에 출연해 경제 전망이 상당히 밝아졌다면서도 목표까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FOMC 위원들은 미 국채 금리 상승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중 1.628%까지도 하락했지만 이후 1.679%에 형성됐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대규모 저축과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경제 호황이 2023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44달러(0.7%) 오른 배럴당 59.77달러에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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